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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을 읽고 무정2

등록일 : 2011-07-03
갱신일 : 201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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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을 읽고 무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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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을 읽고 쓴 독후감
?역시 소설의 첫부분은 인물의 소개였다. 주인공 이형식의 소개를 읽다보니 문 듯 실제 이형식의 설명과는 다르지만 생각난 주인공의 이미지는 공부만 해서 여자 앞에서 쑥스러움을 타는 그런 모범생이였다. 여자 앞에서 쑥스럼을 타는 내성적인 주인공이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지 궁금하여 서둘러 뒷부분이 보고 싶어 안달이 났다.
?이형식은 김장로의 딸인 선형의 가정교사가 된다. 이형식은 빼어난 선형의 미모에 호감을 가지게 된다. 역시 소설이라서 그런지 이런 필연적 요소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수밖에 없는가보다. 고아였던 이형식을 데려다 기르고 자식처럼 대하여 준 은사 박 진사의 딸인 영채가 그 날 만난 것이다. 영채는 장차 형식의 아내가 될 사람으로 정혼했었던 사람이지만 지금은 수감된 아버지를 위해 기생이 되었다. 형식은 그런 안타까운 사정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그녀가 기생이라는 혐오감과 미인이라는 유혹의 갈등을 주체하지 못한다. 인간의 본성과 이성이 서로 충돌되는 부분이다. 정혼을 했던 사이인 영채와 지금의 선형이란 미인사이에 고민을 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영채를 선택해야됨이 당연하다는 이성과 빼어난 미모의 선형에게 호감을 가지는 본능이 서로 대립하는 게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안타깝기도 하고 왠지 즐겁게 해주는 느낌과 두 여자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한편으로는 부럽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부럽다는 점에서 ‘나도 역시 남자인가’ 라는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그러다가 영채가 경성학교 교주의 아들인 김현수 일당에게 유린당하고 만다. 정조를 지키지 못 하였다는 치욕감으로 영채는 평양으로 자살하러 가는 데, 형식은 영채를 쫓다가 아무런 소식도 없이 돌아오게 된다. 그 때의 형식의 마음에는 ‘내가 그런 갈등만 하지 않았으면……’ ‘내가 영채를 지켜주지 못 했어’ 라는 두가지 후회가 마음에 깊이 박혔을 것이다. ‘역시 사람은 언제나 실수를 저지르고 나서 반성하고 후회하는 어리석은 생물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 후회를 하는 형식…(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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