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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읽고 무지개

등록일 : 2012-01-09
갱신일 :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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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읽고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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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읽고.
<줄거리>
소년은 건너 산 위에 무지개를 보고 오십년이나 걸렸지만 잡지 못했다는 어머니의 말에도 불구하고 무지개를 잡으러 간다. 가는 도중 잠에 들었다 깨니 다른 소년들이 무지개가 있는 방향을 두고 다투고 있고, 어떤 소년들은 그냥 포기하고 되돌아 오고 있다. 계속 가다가 기왓장이 무지개라며 좋아하는 두 소년을 만나 끝까지 기왓장이 무지개라고 우기는 소년을 놔두고 다른 소년과 무지개를 잡으러 떠난다. 그러다 한 소년이 마침내 쓰러지고 무지개는 잡을 수 없는 것이라고 단념한다. 그 때 갑자기 소년의 머리가 하얘지고 수많은 주름살이 잡힌다.
<느낀점>
읽으면서도 어려웠지만 읽고 나자 더더욱 어려운 소설이다. 하지만 그만큼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같다. 처음에는 무지개가 잡을 수 없는 인간의 헛된 욕심같은 거라고 생각했다. 그 아름다운에 누구든 반하게 되고 가지고 싶어지게 하는 것. 그것은 인간들의 부질없는 허상이다. 바로 앞에 있는 거 같지만 잡히지 않는다.
만약에 나라면 무지개따위는 잡으려 하지 않겠다. 물론 무지개 따위가 아니겠지만 그래도 난 잡을 수 없는 허상을 쫓는데 인생을 모두 쓰고 싶지 않다. 하지만 소설에서 무지개는 공기중의 물방울이 빛을 굴절시켜서 만들어지는 것만을 뜻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이상, 목표, 마음 속 깊이 원하는 것. 그것이 바로 무지개인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무지개를 찾지 못한다. 기왓장을 무지개라 믿고는 만족하기도 하고 끝내 무지개를 찾지 못한채 죽기도 한다. 소년도 역시 무지개 찾기를 포기하고 만다.
그렇다면 우리는 소년들이 무지개를 찾지 못한 것처럼 원하는 이상을 이루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들은 모두 허상일 뿐이란 말인가? 우리들은 모두 눈앞에 있는 잡힐 듯 말듯한 무지개를 잡기 위해 인생을 낭비하다 그것이 모두 부질없는 짓이라 포기할 때 쯤이면 어느새 머리는 하얗게 되고 주름살이 잡혀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보내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눈앞에 보이는 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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