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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무진기행

등록일 : 2010-07-21
갱신일 :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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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무진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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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저자 : 김승옥
출판사 : 범우사

무진기행...책 제목으로는 어떤 내용의 책일지 감이 오지 않았다. 그리고 책 제목은 나의 흥미를 유발시키지도 못했다.
단지 단편 이라는 것만이 나에게 가장 큰 위안이 됐을 뿐이었다.
비록 짧은 시간 안에 너무나 쉽게 이 책을 읽었지만 읽은 후에 많은 생각들을 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를 요약해보자면 이러하다
아내의 권유로 주인공인 윤희중은 무진으로 떠난다. 젊고 부유한 미망인과 결혼을 했고, 얼마 후 제약 회사 전무가 될 서른 세 살의 그는 어머니의 묘가 있고 더 젊은 날의 추억이 있는 무진으로 간다. 짙은 안개, 그것은 무진의 명물이었다. 과거에도 무언가 새 출발이 필요할 때면 그는 무진에 오곤 했었다. 그러나 늘 어두운 골방 속에서의 좋지 못했던 기억과 초조함이 있었을 뿐이다. 무진에 온 날 밤, 중학교 교사로 있는 후배 `박`을 만난다. 그와 함께 지금은 그 곳 세무서장이 된 중학 동창 `조`도 만난다. 그는 `손금이 나쁜 사내가 스스로 손금을 파서 성공했다. `는 투의 얘기에 늘 감격해 하던 친구다. 거기서 하인숙이란 음악 선생을 소개 받는다. 대학 졸업 음악회 때 `나비 부인`의 아리아 `어떤 개인 날`을 불렀다는 그녀는 술자리에서 청승맞게 유행가를 부르고, 둘만이 함께 있을 때 무진에서 자신을 구원해 줄 것을 윤화중에게 간청한다. 그는 그녀에게서 과거의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다음날 만나기로 약속한다. 이튿날, 어머니 산소에 다녀오는 길에 방죽 밑에서 술집 여자의 시체를 본다. 바다로 뻗은 방죽, 거기 `윤`화중이 과거에 폐병으로 요양했던 집에서 하인숙과 깊은 사랑을 나눈다.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끝내 말하지 않는다. 다음날 아침, 아내로부터 온 급한 연락이 과거의 의식에 빠져 있던 윤화중을 깨운다. 하인숙에게 사랑한다는 편지를 쓰나, 곧 찢어 버린다. 이제는 영원히 기억의 저편으로 무진을 묻어 두기로 결심하면서 주인공 윤화중은 부끄러움을 느끼며 그 곳 무진을 떠난다.
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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