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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배꼽을 읽고 문명의 배꼽

등록일 : 2013-03-18
갱신일 :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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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배꼽을 읽고 문명의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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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배꼽..제목은 정말 거창하다. 얼마나 기대를 많이 했는지 모른다. 처음 제목만 보고 아..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나오나 보다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어렵게 생각되는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은 알 것 같다.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작가가 의도하는게 뭔지 도대체 감을 잡을 수 없었는데 말이다. 배꼽..제목은 분명 문명의 배꼽인데, 처음 시작하는 장에서 프로이트의 말 빼고는 그 어디서도 배꼽이란 단어를 다시 발견 할 수가 없었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배꼽.. 작가는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배꼽을 프로이트의 말을 통해 집약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래서 읽고, 또 읽고 같은 부분을 여러 번 반복하고 읽고 난 지금에서야 조금은 알 것 같다고 하는 것이다.
작가의 시선은 그렇게 긍정적이지도 그렇다고 비판적이지도 않다.현대 문명을 한참 칭찬 하나 보다 싶으면 글의 뒤에서는 조소적인 몇마디로 자기의 의견을 낸다. 참 성격한번 모호한 사람이네..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뭐랄까..? 차라리 독자에겐 그런 자세가 더 읽기 편하다고나 할까?
왜냐면 작가는 계속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기 때문인다. 물론 글의 끝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는 하지만,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든다. 작가와 생각이 일치하다 싶으면서도 또 다른 의문점을 부르는 글들..
정보화 시대에 쉴틈 없이 쏟아져 나오는 기술과 정보, 바쁘게 흘러감에 따라 자꾸 변하는 문화..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 작가가 진정으로 말하려고 하던 것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하이테크 문명에서 허우적 대고 있는 우리들...잃어 가고 있는 것들과 그것을 되찾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 우리가 잃어 가고 있는 것들은 정말 많다. 바쁜 현대 문명에 부딪히며 인간 사이의 정도 잃어 버렸고, 또 자기의 모습도 잃어 버렸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다`고...또 `이 모든게 시대는 변하니까..`라는 말로 정당화 되가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그걸 비판하는 것이고.
내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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