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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하는 저녁을 읽고 낙하하는 저녁

등록일 : 2012-08-15
갱신일 :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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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하는 저녁을 읽고 낙하하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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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하는 저녁

최근에 봤던 소설 중에서 매우 감동을 받아서 머리에 선명하게 기억이 나는 것들 중 하나는 가와바타 야스나리라는 일본 작가가 쓴 `설국`이라는 책이었다. 작가의 섬세한 배경 묘사와 이야기의 전개가 너무 아름답다는 인상은 책을 덮은 후에도 얼마간 계속되어 틈만 나면 그 책을 보고 또 보게 만들었다.

이 책으로 인해 일본문학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기에 이번에는 또 다른 일본 문학을 한 번 찾아보고자 디지털도서관을 살폈다. 하지만 2권 이상의 연재본들이 대부분이었다. 연재본은 어쩐지 읽기에 상당히 부담이 간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 아닌 이상 그 많은 분량을 감당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단행본을 찾다가 문득 `낙하하는 저녁`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냉정과 열정사이-rosso`를 지은, 일본의 3대 여류작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에쿠니 가오리라는 작가가 쓴 책으로 한 여자의 실연과 그로 인한 15개월 동안의 그 여자의 심리상태와 주변에 일어나는 사건 등을 쓴 소설이라 했다. 요즘 들어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예민해진 나는 책도 문학, 특히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소설을 많이 찾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에서 이 책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보자 이 책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책을 빌리면 이상하게 대출기한을 너무 신경쓰다가 책을 제대로 읽지도 못한 채로 반납하는 경향이 있어서 좀 더 여유를 가지며 책을 보기 위해 다음 날 바로 시내 시점에 가서 그 책을 사오고 말았다.

`낙하하는 저녁`은 대학 때부터 8년간 사귀어오던 다케오와 리카의 이별로 시작된다. 어느 날 다케오는 선배를 배웅하러 간 공항에서 우연히 마주친 하나코를 보고 당장 반해버리고 그 후 사흘만에 리카에게 이별을 선언한다. 실연의 상처로 괴로워하던 리카는 어느 날 집으로 들어온 하나코와 함께 살게 되면서 리카와 다케오, 하나코는 미묘한 3각 관계에 빠지게 된다. 후반부로 갈수록 리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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