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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깊은 집 마당 깊은 집

등록일 : 2010-07-21
갱신일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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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깊은 집 마당 깊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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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깊은 집
-김원일-

이 책은 아는 사람이 주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받은 것은 방학 훨씬 전이었지만, 방학이 되어서야 이 책을 꺼내 읽게 되었다. 옛날에 텔레비전에서 드라마로 방영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눈물을 뺐다는 것을 들었었다. 난 아직 감정이 부족한 듯 책을 보면서 슬프지는 않았다. 아마도 그 책을 바탕으로 드라마는 좀 달랐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면서 나 스스로 웃긴 점이 있었다. 대구에서 사는 피난민의 이야기이다 보니 책에서 나오는 대화체는 모두 구수한 대구 사투리이다. 그중 한 가족은 평양에서 왔기 때문에 이북 사투리도 가끔 나온다. 하지만 우리가 쓰는 표준어는 찾기 힘들다. 그 덕분에 난 책을 읽는 동안 사투리가 튀어나오고 문자를 보내거나 할 때 사투리로 가끔 보내기도 했다. 신기할 정도로 혼자 사투리로 중얼거려 보기도 했으니까,,,
이 책의 시간적 배경은 6.25직후이고, 피난민 가족의 생활이다. 길남이란 아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길남이가 어른이 되고 나서 어렸을 때의 기억의 되짚듯이 말한다. 마당 깊은 집에는 아래채와 위채로 피난 온 가족들이 모여 살고 있다. 아래채에는 주인공의 식구, 경기도에서 피난 왔다는 경기댁 가족, 퇴역 장교 상이군인인 준호 아버지 가족, 양키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평양댁 가족, 그리고 위채에는 주인집 식구와 식모 안씨를 포함해서 마당 깊은 집에는 모두 스물 두 명이 모여 산다. 모두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대구로 피난을 와서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이 잘 나와있다. 길남이는 전쟁으로 인해 피난을 가다가 아버지와 헤어지고 결국 아버지는 돌아가시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남이는 아버지가 없는 어려운 가정의 가장노릇을 하며 신문배달로 집안에 생활비를 벌어 살고있다. 그렇게 해서 열심히 살아간다. 길남이의 어머니는 부드럽고 아버지가 없는 길남이에게 또 엄하게도 대하신다. 돈이 없어서 학교를 못 보내는 처지에 길남이에게 한없이 미안해 하지만 또 다른 한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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