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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깊은 집 마당깊은 집

등록일 : 2012-11-11
갱신일 :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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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깊은 집 마당깊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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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깊은 집

이 책은 1954년 전쟁이 끝난 후였는데 전쟁이 끝난 후는 먹고사는데 바빴던 나라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길남이라는 아이는 고향에서 다른 가족들과는 떨어져서 살며 초등학교 졸업을 했고 졸업을 한 후에 선례누나가 와서 길남이를 데리고 대구로 갔다. 길남이네 가족은 장관동이라는 곳에 사는데 집에 사는 것이 아니라 그 한옥집의 방 한칸에 세들어 살고 있는 중이었다. 이 세들어 살던 집을 나중에 다른 곳에서 세들어 사는 곳과 구별을 할 수 있도록 이 집을 ‘마당 깊은 집’이라는 명칭을 만들었다. 나는 왜 마당깊은 집이라는 말을 제목으로 썼을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그 생각을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말이었다.
그 당시의 대구시는 휴전이 되어 해가 바뀌긴 했지만 아직까지 사령부나 군병원, 미사령부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그 자리에서 버티고 있었다. 시내에는 양복을 입은 사람들과 뾰족구두를 신고 다니는 여성들이 많아졌고 군복을 입은 한국사람도 많이 나타났다. 또한 피난민이나 실업자?거지 등 일자리나 집을 구하거나 아직 찾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어디를 가나 보이곤 했다. 한마디로 뒤에 대단한 사람들 그러니까 정부를 믿고 설쳐대며 돈을 흥청망청 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하루끼니로만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 길남이가 부모가 사는 그 세들어 있는 방에 들어갔을 때 기생들의 조선옷을 바느질해주고 있었다. 길남이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일치한 것인데.. ‘다른 가족들의 공부나 끼니를 이 일거리로 해결하는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길남이에게는 중학교 3학년인 선례누나가 있고,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길중이와 다섯 살이지만 전쟁이 나던 4월에 태어나서 먹을 것도 없이 자라난 터라 몸이 바짝 말라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불쌍했는지 모른다. 다른 애들도 그 시대에 태어나거나 태어나있다 하더라도 하루 한끼도 채우기 힘들었을 거란 생각이 미치니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던 계기가 되었다.
길수는 팔다리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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