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감상문
인쇄   

모래톱 이야기를 읽고 모래톱 이야기

등록일 : 2011-06-01
갱신일 : 2011-06-0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모래톱 이야기를 읽고 모래톱 이야기- 2 .hwp   [size : 11 Kbyte]
  35   1   500   1 Page
 
  100%
 
모래톱 이야기를 읽고 모래톱 이야기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모래톱 이야기
저자 : 김정한
출판사 : 범우사

모래톱?!? 모래톱이라는 생소한 말에 나는 김정한님의 「모래톱 이야기」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모래톱이란? 강가나 바닷가에 모래가 밀려와 넓고 평평하게 쌓인 곳. 즉 모래사장을 뜻한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건우라는 학생이 사는 곳은 모래톱인 셈이다. 몇 백년 아니 몇 천년간의 쌓인 수많은 모래로 생겨난 조마이섬! 이곳이 바로 건우가 사는 곳이다.
김정한님은 이 글을 통하여 현실의 불합리한 면을 고발하고, 바로선 정치와 사회를 만들기 위하였다. 그리고 모래톱인 조마이섬은 시대적 모순과 농민들의 고통이 집약된 공간으로 책을 읽는 동안의 내 가슴에 울분을 터뜨리게 만든 곳이다. 몇 백년 전부터 그 많은 고생을 당해온 조마이섬의 사람들과 또 그 조마이섬! 얼마나 가슴 아프고 답답했는지 모른다.
내가 김정한님의 이 작품에 대하여 더욱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이유는 조마이섬의 사람들을 나약하게 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마이섬의 사람들을 적극적이고 강하게 표현하였다. 건우의 할아버지 갈밭새 영감님 그는 얼마나 의리 있고 용감한 사람인줄 모른다. 한 순간의 실수로 그는 살인범이 되어버렸으나 그의 용기와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에 큰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모두 다른 사람의 삶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는 희생적인 사람들이다. 갈밭새 영감을 비롯하여 건우의 어머니, 윤춘삼, 건우, 그리고 선생님.....
이 글에는 사실적인 내용들이 너무도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내가 이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동안 더 안타까워했었는지도 모른다. 현실에서의 강자의 강함과 약자의 한없이 약함에 대해서..
약자가 옳음에도 불구하고 강하고 능력이 있는 강자는 결국 약자에게 이기게 마련이다. 그건 현실에서 가장 타당성 있는 큰 모순이다. 이 작품은 결말의 여운을 남김으로써 더욱 나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고 한편으론 큰 아쉬움을 주었다.
「구월 새 학기가 되어도 건우군은 학교에 나타나지 않았다. …(생략)



∴Tip Menu

모래톱이야기를읽고모래톱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