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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나서 모랫말아이들

등록일 : 2011-10-29
갱신일 : 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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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나서 모랫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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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느끼는 행복

오래 전부터 ??모랫말 아이들`이라는 책에 관심이 많았었다. 그러나 학교 생활에 지쳐있는 나로서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다. 이번에 시간이 나서 우연찮게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을 끝까지 읽었다는 것에 큰 성취감을 느꼈다.
황토계열의 표지가 이름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책이름이 ‘모랫말 아이들’이기 때문에 왠지 관련도 없는 모래가 생각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책 속의 한 구절이 어렴풋이 생각난다.
‘삶은 덧없는 것 같지만 매순간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움이며 따뜻함이 어둠 속에서 빛난다.’
아직 어린 나에게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어려운 말이었다. 허나, 읽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읽었는데 읽고 난 후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다. ‘덧없는’이라는 말 뜻 자체를 몰랐지만 왠지 가슴에 와 닿는 말이었다. 국어 사전에 의하면 ‘덧없다’란 세월이 속절없이 빠르다는 뜻과 허전하고 아쉽다는 뜻이 있는데 글쎄 둘 다 맞는 말인 것 같다.
빠르고 허전하지만, 훗날 돌아보면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움과 따뜻함이 어려운 상황에서 빛을 발휘하는 게 바로 ‘삶’이라는 것인 듯 싶다. 그러니 이 허전하고 아쉬운 세상을 용기와 희망으로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이야기가 하나같이 가슴에 묻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꼽으라면 ‘도깨비 사냥’이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꼽고 싶다. 그 이야기는 동네 아이들끼리 모여서, 도깨비가 나온다는 폐가에 가서 화부 아저씨를 만나는 이야기였다. 어쩌면 별 의미 없는 이야기 같지만 우리 삶의 소박함과 순수함이 묻어나는 것 같았다. 요즘에는 도깨비가 있다고 하면 어린이라고 해도 믿지 않는데, 이야기 속의 시절에는 그걸 감쪽같이 믿고 심지어는 도깨비를 잡으러 가기까지 하니, 어찌 보면 미련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순수한 삶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이야기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이야기를 하나 하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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