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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등록일 : 2012-03-19
갱신일 :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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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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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처음 내가 이 책을 접했을 때, 모랫말 아이들이라는 제목에 대해 호기심을 가졌다. 왜 이 책이 모랫말 아이들일까 ? 그런 작은 호기심으로 나는 이 책을 열어보았다. 모랫말에 사는 아이들. 그래서 모랫말 아이들인가 보다. 하지만 난 왠지 이 모랫말이라는 느낌이 이 모랫말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나도 이들처럼 한없이 철없던 때가 있었고, 지금도 그 티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지만 말이다. 모래처럼 자유롭고 또 속박된 것이 어디 있을까 ? 모래로 성도 만들고 그림도 그릴 수 있지만 모래처럼 제한된 것도 없다. 이 책에 제시된 배경 속의 아이들은 이처럼 모래와 같은 아이들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지금 우리 시대의 아이들과 비교해 본다면 이 모랫말 아이들이 얼마나 순수한지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자기 반성을 많이 했다. 나는 언제부터 순수함을 내 안에 깊숙이 가둔 것일까? 나는 언제부터 순수함을 가두고 꺼내보지도 않았던 걸까? 그런 날 조금씩 떠올려보니 후회가 되고 반성을 하게된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지붕 위의 전투’ 이다. 평소에 아이들이 그렇게도 얕보던 한 군인이 다른 사람도 어쩔 줄을 몰라 구경만 하고 있던 지붕 위에서의 사고를 그 군인은 자기가 직접 지붕위로 올라가서는 사람들을 구했다. 그 뒤 사람들은 아무도 이 군인을 얕보지 않았다. 다 우러러보았다.
우리는 은근히 자신보다 남을 얕보는 경우가 있다.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서로 무시하고 얕보고.. 하지만 어떠한가.. 아이들이 얕보았던 그 군인이, 아이들이 그리도 얕봤던 그가 다른 사람도 손을 놓고 보고 있는 그 상황에 뛰어들어서는 자신을 희생시키면서 다른 사람을 구했다.
이 이야기를 읽고는 다시 한번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내가 부끄럽게 느껴졌다. 나뿐만이 아니라 이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조금이나마 그런 생각을 가지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된다. 앞으로라도 고정된 시선이 아닌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편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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