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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넘이 마을의 개 목넘이 마을의 개

등록일 : 2011-05-12
갱신일 :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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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넘이 마을의 개 목넘이 마을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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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넘이 마을의 개
저자 : 황순원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이 책을 본 순간 처음 보는 제목이라서 낯설었다.
읽어보지 않은 책이라도 제목은 대부분 낯설지 않았었는데 이책은 달랐다.
목넘이라는 말도 생소하고..
그런 까닭에 호기심으로 더 읽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의 내용은 어느 마을에 한 마리의 개가 나타난 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어디를 가려도 목을 넘어야 했다. 남쪽만은 길게 굽이 돈 골짜기를 이루고 있지만 결국 동서 남북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어디를 가려도 산목을 넘어야만 했다. 그래서 이름 지어 목넘이 마을이라고 불렀다. 목넘이 마을이란 어느 곳을 가려고 해도 건너야 하는 마을의 이름이다.
이 목넘이 마을은 이른 봄으로부터 늦가을까지 적지 않은 서북간도 이사꾼들이 지 나간다. 서북간도로 유랑가는 이사꾼들이 들러서 서쪽 산 밑 오막살이 앞에 있는 우물가에서 쉬어간다. 물도 마시고 발도 씻고 ...
대개가 많은 가족들이 남쪽 산목을 넘어 온다. 저녁애 오는 패들은 마을에서 하룻 밤을 묶을 때도 있다. 그럴때면 방앗간에 자리를 잡고 여자들은 밥 동냥을 한다.
이런 목넘이 마을의 어느 봄철에 황토에 물이 들어 누렇게 된 신둥이(하얀 개) 한 마리가 나타났다.
이 개는 지저분하고 다리까지 절고 있어서 어느 유랑민들이 데리고 가다가 버린 것으로 보였다 . 그리고 배가 고픈지 방앗간의 먼지가 쌓인 풍구를 핥고 있었다.
신둥이는 방앗간과 동장네 집을 오가며 겨와 동장네 개들이 먹다가 남긴 밥을 먹으며 몸을 추스려서 더 이상 다리도 절지 않게 되었다.
며칠 간 동장네 집을 오가며 밥을 먹다가 큰 동장에게 들켜 미친개로 몰려서 쫓겨 나게 된다. 신둥이는 자신을 죽이려는 마을 사람들을 피해서 산으로 도망을 간다. 사람들에 의해 마을에 머물러 있지 못하고 산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내려와 밥을 먹 고 방앗간에서 잔다. 그리고 아침이 되면 사람들을 피해서 산으로 도망을 갔다.
하지만 새벽에 신둥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미친개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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