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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 몽실언니

등록일 : 2012-04-17
갱신일 :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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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 몽실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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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를 읽고... 출판사 : 창작과 비평사

나는 지금껏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무엇이든지 먹고, 입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입고, 쓰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도 마음껏 스며 지냈다. 하기 싫은 것을 하게 될 때에는 심하게 떼를 쓰거나 짜증을 부리곤 한다. 그런데 몽실 언니는 하기 싫은 것도 도맡아서 하고, 짜증을 낼 상황에서도 항상 한 번 참고 두 번 더 참는 인내력을 갖고 살아간다.
아버지가 그를 버리고, 어머니마저 가버리고,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칼과 창은 가엾은 몽실 언니를 끊임없이 괴롭혔지만 몽실 언니는 언제나 이웃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며 살아간다. 몽실 언니는 이렇게 아주 이렇게 힘들게 살아간다. 그 중에서도 몽실 언니가 겪은 일 중에 가장 가파르고 메마른 고갯길은 몽실 언니의 친아버지 정씨가 죽었을 때 인 것 같다.
몽실 언니의 친아버지 정씨는 몽실 언니가 어릴 때부터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이곳저곳 떠돌아 다녔고, 몽실 언니의 친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버리고 새 아버지를 맞이하게 된다. 새 아버지의 집에서 사고로 인하여 다리를 다쳐 절게 되고, 친아버지를 다시 찾게 되지만, 얼마 후에 아버지는 새 어머니와 새 어머니 뱃속의 아기와, 몽실 언니를 두고 나라를 지키는 공비로 떠나게 된다. 그 후 새 어머니는 동생 난남이를 낳고 죽게 되고 몽실 언니의 친아버지 정씨는 전쟁터에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심한 고문으로 인하여, 몸은 허약해졌고, 허약해 진 몸을 치료하고 싶어도 치료비가 없어 무료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준다는 자선 병원을 찾아 나서게 된다. 자선병원에는 벌써 거지꼴을 한 많은 환자와 환자의 시중을 드는 가족들이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몽실 언니도 그 거지꼴을 한 사람들의 틈에 끼어 차례를 기다렸다. 끼니를 거르기는 일쑤였고, 아버지의 시중을 드느라 몽실 언니의 몸은 지칠 때로 지쳐 있었다. 하지만 몽실 언니의 간호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다른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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