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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를 읽고 무진기행

등록일 : 2011-09-05
갱신일 :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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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를 읽고 무진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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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저자 : 김승옥
출판사 : 범우사

무진기행..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땐 별 흥미를 못 느끼던 책이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구구절절한 책 내용은 너무 흥미 있었다. 제목과는 달리 흥미 있는 내용이었다. 책을 더 자세히 읽어 보면서 너무 좋은 내용이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나`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나`는 `무진`으로 가는 버스를 타게 된다. `나`는 장인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간부직을 맡고 있는데 아내가 `나`의 승진을 위해 잠시 서울을 떠나도록 배려했기 때문이다. 젊은 시절의 내가 숱한 좌절과 방황 속에서 헤매던 고향인 무진에 가서 예전의 친구들을 만난다. 친구 `조`는 세무서장으로 근무하는 출세 지향형의 속물이다. 술자리를 함께 한 후배 `박`은 국어 교사를 하고 있다. `박`은 같은 학교의 음악 교사인 `하 선생`에게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하 선생`은 순수한 인물인 `박`보다는 출세 지향형인 `조`와의 결혼을 원하지만, `조`는 별로 관심이 없다. `나`는 `하 선생`에게서 자신이 젊은 시절에 앓았던 순수의 열병을 발견하고는 짙은 연민은 느낀다. `하 선생`은 무진에서의 생활이 싫어 서울로 올라갈 것을 원한다. 그러나 이미 현실에 길들여진 `나`로서는 용기가 나지 않는다. 다음날 아침, 아내로부터 온 급전이 과거의 의식에 빠져 있던 `나`를 깨운다. 하인숙에게 사랑한다는 편지를 쓰나, 곧 찢어 버린다. 이제는 영원히 기억의 저편으로 무진을 묻어 두기로 결심하면서 `나`는 부끄러움을 느끼며 그곳을 떠난다..이 작품은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인간의 본능적인 모습을 그린 작품인 것 같다. 나만해도 그렇다.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지 몇 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무조건 쉴 곳을 찾고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다. 현실에 지쳐있을 때 나에 대한 믿음마저도 희미해 진다면 나도 주인공인 `나`처럼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어떤 장소를 찾게 될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무진에 가서도 삶의 순수한 가치를 되찾을 수 없다. 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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