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의 비밀을 읽고 문수의 비밀

<독후감>
문수의 비밀을 읽고...
이 책은 학급문고이다. 주인공은 문수인데 나는 다른 친구가 재미있게 읽어서 읽게 되었다.
또, 제목 때문에 읽게 되기도 하였다. 인물소개를 하자면 문수, 문수 할아버지, 문수 할머니, 문수 누나, 문수 형, 문수 엄마, 문수 아빠 등이 있다. 문수 할아버지는 절에 가서 정신수양 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어느 날 문수는 할아버지를 따라 산에 있는 절에 간다. 문수의 가족들도 가는데 문수의 할머니와 부모님은 가지 않으신다. 처음에는 절에 가는 것이 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었다. 문수는 절에 가서 오랫동안 놀다가 집에 돌아오는데 문수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한 소녀가 “나는 너야” 하고 말한 뒤에 이유 없이 쓰러지는 꿈이다. 문수의 할아버지는 꿈풀이를 “그 소녀는 바로 문수 너의 전생일 게다.”라고 하였다. 정말 놀랐다. 아무리 수행을 했어도 꿈…(생략)

당의 피가 이어지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이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며 공산당만 아니면 되지... 라고 생각했었다. 공산당이 아니니까 키우면 될텐데... 게다가 다른 집에서 자란다고 핏줄이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문수의 친할머니는 이상하신 것 같다. 어려운 책은 가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이 책은 북한과 남한이 헤어진 까닭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 이유는 공산당 때문에 일어난 일이 나와서이고, 문수의 가족이야기가 가족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가족은 문수처럼 슬픈 가족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진짜 부모님께서 나를 기르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많은 행운에 감사해야겠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