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에버릿의 비밀을 읽고나서 미스터 에버릿의 비밀을 읽고나서

미스터 에버릿의 비밀을 읽고나서
앨런 코헨
사람들은 자신이 불행하다는 것에 불평과 불만을 한다. 마치 세상이 그렇게 만든 것처럼 말이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처럼 항상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불평과 불만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불행하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앨런은 신용상태도 불량이고 직장에서도 짤린 상태였다. 그런 그에게 한 회사에서 구직자를 구한다는 편지가 온다. 그는 이것저것 따질 상태가 아니었기에 즉시 편지가 온 회사로 달려간다.
한적한 외곽에 있는 회사는 수레를 만드는 회사였다. 그곳에서 그는 애버릿을 만난다. 최고경영자인 애버릿은 따뜻하게 그를 맞이한다. 첫 인상은 요리프로그램에 요리사로 나올 듯한 사람이었다. 애버릿은 그에게 많은 것을 물어본다.
저녁식사에 초대하여 많은 것을 알려준다. 더 많은 것을 구하는 자만이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으…(생략)

애버릿은 실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쉽게 즐기면서 살아라는 것도 애버릿이 알려준 것이다. 실제로 새로운 집을 구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그는 좋은 집을 쉽게 얻을 수 있었다. 쉽게 즐기면서 생각한 것이다.
그렇게 많은 것을 알려준 애버릿은 그에게 최고경영자 자리를 주고 여행을 떠나버렸다. 은퇴라고 그가 말하자 애버릿은 웃으면서 은퇴라는 것은 죽어야만 가능하다고 알려준다. 인생의 시간은 아직도 가고 있다고 말이다.
애버릿에게 배운 것을 자신에게 맞게 생활하면서 그는 최고경영자의 자리에서 훌륭하게 일을 수행한다. 그러던 그에게 애버릿의 죽음소식이 날아온다. 스쿠버다이빙을 하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것이다.
며칠 후 애버릿의 변호사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그에게 남겨준 것이 있다는 것이다. 변호사를 찾아간 그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애버릿이 베트남에서 전쟁 중에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이고, 어릴 때부터 자신의 주변에서 지켜봤다는 것을 말이다. 또한 자신에게 회사의 주식과 훌륭한 레모네이드라는 책을 남겼다.
애버릿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들에게 많은 것을 남기고 간 것이다. 훌륭한 이야기들과 함께 말이다. 불행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생각을 넓게 가져 행복을 찾는다면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설문조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