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의사이야기를 읽고 바보의사 이야기

<바보의사 이야기>를 읽고...
이 책은 중학교 1학년때 국어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한 전기문이다.
언뜻 보면 제목으로 보아 바보가 나올 법 하지만 이야기에서는 절대로 Never 나오지 않는다.
다만 우리에게 바보로 보이는 한의사의 이야기가 나올 뿐이다.
전기문의 뜻을 다 알다시피 역사상 업적을 남기거나 사회적으로 공헌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준 특정한 인물의 남다른 경험이나 업적, 인격을 등에 대하여 사실을 바탕으로 기록한 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글의 내용은 이러하다
이 글은 장기려 박사의 삶을 소재로 한 전기문이다.
짤막한 일화를 통해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장기려 박사의 희생정신을 감동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 글에서의 장기려 박사의 삼은 한국전쟁 중에 부상병들을 치료하며 남하하다 가족과 헤어진 채 이산 가족이 되었다.
그로부터 평생을 의…(생략)

같다. 그런 의미에서 장기려 박사는 ‘바보의사 ’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진정한 의미의 의사인 것 같다.
사실 맨 처음에는 이이야기의 제목이 왜 ‘바보이야기 ’인줄은 잘은 몰랐다.
의사가 나왔고, 가난한 사람들이 나왔기에 왜 바보가 등장하는지는 몰랐다.
하지만, 진정한 ‘바보의사’ 이기 때문에 이 이야기의 제목을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삶이 괴롭고 힘든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때문에 0.0001%의 희망은 존재한다고 믿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