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멈추지 않은 도전을 읽고 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읽고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발을 들여 놓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멈추지 않는 도전...... 나는 이 책이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빨리 서점에 가서 사야지 하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책이 나오자마자 재고도 없이 떨어져 버렸단다.
그래서 결국 인터넷에서 사고 말았다. 이 책은 꼭 내가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한국의 K 리그에서도 외면하던 2급 선수 이었다.
그런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게 되는 크나큰 요인은 아마 그가 잊지 못하고 영원히 감사해야할 히딩크 감독이 아닐까 싶다. 히딩크 감독은 일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을 열심히 보고 신중에 신중을 걸쳐서 2002년 한일월드컵에 그를 써서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포르투갈 전까지는 존재감이 없었던 그가 점점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고 월드컵이 끝나고 그는 K리그에서도 외면했던 자신을 보둠아 주었던 일본에게 안녕을 하고 히딩크가 당시 전임했던 PV…(생략)

히딩크와 통화를 한때
박지성은 히딩크와 이런 대화를 나누었다. "감독님이 잉글랜드에서 뛸 수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 진짜 잉글랜드에서 제의가 왔네요" "내가 그랬나? 저런 실수를 했군. 네덜란드에서 계속 뛸 거라고 말을 했어야 하는데..." 히딩크도 재능 있고 항상 노력하는 박지성을 보내기는 아마 싫었던 모양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하고 싶은 말 그리고 쓰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았지만 아마 박지성이 맨유맨의 심장으로 있는 이유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는가. 그리고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 마지막으로 팀 동료들과의 우애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박지성이 힘들었던 시기를 다 이겨 버리고 맨 유의 심장으로 우뚝 날것처럼 나도 힘든 시기를 잘 견뎌 내고 정말로 훌륭한 댄서가 돼야 겠다. 그래서 박지성처럼 내 전기를 책으로 써 내어 보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