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연의

봉신연의 - 중국의 고대 소설
봉신연의는 중국의 고대 소설로써, <삼국지>, <수호지>, <서유기>와 함께 전해저 내려오는 중국의 유명한 고대 소설이다. 실로, 다른 세 소설들은 많이 다뤄지고 만화로도 많이 만들어져 많이 알고 있으나, 봉신연의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 나도 있다는 사실을 3학년 때 되서야 그것도 만화책을 통해서 알았으니까 - 처음에 접하게 된것은 만화책이 었지만, 나중에 너무 재미있어서 원래 소설로 된것을 읽게 되었는데, 그 대략적 내용은 이렇다.
주인공의 이름은 강자아. - 하지만 알려지기는 강태공이라고 알려지기 도한다. - 이 사람은 신선인데, 배경은 중국의 은주혁명시대를 배경으로 두고 있다. 그때 당시에는 신선계와 인간계가 공존하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신선이 내려와 사람을 돕기도 하고, 전혀 그런 일에 대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신선계의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때 쯤,…(생략)

하다. 바람,물,불 등을 다룰 수도 있고, 절대불멸의 신체를 가지고 개조할 수도 있고, 공격위주의 신체를 가질 수 도 있고.. 신선들이라서 그런지 신기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신선들이 먹고 마시는 음식들도 신기했다.



역시 이 소설에서도 단순히 흥미위주가 아니라 전하고자 하는 바가 있었다. 정확히는 알 수 없었으나, 이 소설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권력과 왕실의 부패에 대한 지적과 역사는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는 우리가 만들어 가야하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이 글을 읽으면서 역시 소설에는 보편성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말만 바뀌었지,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신들과 비슷하지 않은가. 서양에서는 이 절대적 존재를 신이라 하고, 동양에서는 이 존재들을 신선이라고 한다. 그리고 기적같은 이야기며, 불노불사의 몸을 가진것등 여러가지 비슷 한 점을 찾을 수 있었다. 이제 시험도 끝났고, 방학도 다가오니 머리가 무거울 때 가볍게 읽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