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읽은 후 삼국지

삼국지를 읽은 후
삼국지라는 제목만 들어도 많은 사람들은 감탄을 한다. 삼국지는 제목 그대로 삼국이 중국대륙을 놓고 싸우는 것이다.
중국대륙통일을 위한 많은 사람들의 머리싸움과 힘싸움의 연속이며 각 군주들의 치인술등의 연속이다. 치인술이 뛰어난 것이 어쩌면 자신의 환경등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밤법인 것도 틀림없는 사실임을 한번더 절실히 보여준다.
요즈음도 치인을 잘못해서 실패한 사람들이 꽤있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자신의 혈연이라든지 지연을 생각지 않고 능력을 봐서 사람을 쓰고 그 사람이 유능하다면 그를 아무리 자신의 아래라도 존중해주는 것등을 우리는 이 소설안에서 살필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하지 못해서 실패한 사람도 있다.
옛날의 사람들도 할수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이들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사마의라던가 제갈량이 될 수는 없을 바에야 우리는 위의 두 …(생략)

또한 모른척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신의 당이 아닌 다른 당을 누르지 못하면 자신이 눌리는 것 그것이 정치에서 사는 유일한 방법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자신의 순간의 위안을 보장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곧 자신의 멸망과 백성의 멸망이 따른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면서 하는 싸움은 우리를 위한것이지만, 우리의 멸망을 바라는 또 하나의 우리가 또 숨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우리??만이 거대한 이익을 보는 것이다.
즉 우리의 싸움이란 전혀 의미란 것을 지니지 않으며 지닐수가 없다. 싸움과 싸움을 거듭해 결국은 통일을 이룩한 그들은 어디에 있고 어떻게 죽었는가 생각해본다면 결코 죽음은 특별히 다가서지 않았다.
그들에게 주어진 싸움들은 저주들 뿐이었지 결코 승리한이에게도 패배한이에게도
행운은 아니었다.
인생은 내가 거론하기엔 너무 큰 주제이지만, 어떤 것도 아니다.
하지만 아무일 없이 지내서도 안될 것이다.
인생은 싸움의 연속이지만 그것을 피하고 땅을 다스리는 것은 절대아니고 사람을 다스리는 것이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다.
이러한 많은 것을 삼국지에선 말해 준다.
이 책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고,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며 정말 어렵지만, 인생에 도움이 될법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