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를 읽고 삼총사를 읽고

‘삼총사’를 읽고
정의는 반드시 불의를 이긴다. 난 이말이 맘에 든다. 이말을 기억하려 이책을 몇번이고 다시 읽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독후감을 써본다. 평화는 전쟁을 반드시 이긴다. 프랑스의 한 시골마을에 살던 달타냥은 파리로 가 삼총사와 친분을 맺고 정의와 평화를 위해 싸웠다. 그리고 어릴때의 꿈을 자기 힘으로 실현시켰다. 이 <삼총사>는 프랑스 루이 13세때를 배경으로 한 모험 소설인데,그 흥미진진함으로 인해 어른과 어린이들을 함께 감동시키고 있다. 그리고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뜨거운 사명감을 갖게 한다.
프랑스의 한 시골마을에 살던 달타냥은 부푼 꿈을 안고 집을 나왔다. 파리로 찾아가 아버지의 친구인 총사대의 트레빌 대장을 만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달타냥은 무술실력이 부족하여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다. 좀 아쉬웠기 했다. 한꺼번에 세명의 무사에게 달려들었다가 두들겨 맞고 기절까지…(생략)

어졌다. 할 수 없이 전쟁에 참가한 달타냥은 참으로 용감했고 맡겨진 임무를 잘 해냈다. 달타냥은 마침내 꿈을 실현하였다. 부하를 이끌고 고향으로 가니 부모님이 너무나 기뻐하였다. 어리고 약하게만 보이던 아들이 3년만에 늠름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고향의 냄새를 오랜만에 맡아본 달타냥도 좋아하였다.
이 <삼총사>는 달타냥과 삼총사가 벌이는 아슬아슬한 모험과 목숨을 건 싸움으로 채워저 있지만 이런 점만 보아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서 정의와 평화를 지켜내려 했던 달타냥! 그 남자다운 기백과 신사적인 태도를 되새겨 볼 줄 알아야 겠다. 꿈을 실현시키려 어려움과 고초를 스스로 택하여 그것들을 극복해 낸 정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겨 본다. 정의는 반드시 불의를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