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노래하는 개구리를 읽고 개구리2

생명을 노래하는 개구리를 읽고
지금 내 나이 18살,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내가 8살 때 동네 연못에서 개구리를 본 그 이후로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살았다. 그리고 그 연못은 돌로 메워져 높다란 아파트 가 되어 버렸다. 아니 연못만이 아니다. 마을 전체가 개발 사업으로 인해 시가지로 변하고 말았다. 그래서인지 봄이 되면 여름이 되면 친구들과 함께 개구리 잡으면 놀던 10년 전 추억이 그리워지고는 한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추억으로 자리 잡았을 뿐 연못 도 사라진 지금 이 시가지에서는 개구리 만나기는 사막에서 바늘 찾기 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결국 내가 택한 방법은 책을 통해서 만나는 방법이다. 책의 제목은 “생명을 노래하는 개구리”라는 책이다.
대부분의 개구리에 관한 책은 서양 책이 즐비하고 있었고 이 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서양의 책으로 개구리에 대한 추억을 달래고는 하였다.
“…(생략)

가 줄어간다고 한다. 이 말은 지구 환경이 점점 오염되고 있다는 증거고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세계 각 국에서 개구리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마련하고 녹색신호 등을 만드는 법안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개구리는 단순히 양서류라는 생물이라는 의미에서 벗어나 우리 인간과 함께 공존하고 공생해야 할 중요한 존재라는 작은 의미에서부터 자연 환경은 우리가 지켜야 하고 사랑해야 할 큰 의미까지 전달해 주었다.
책의 제목처럼 생명을 노래하는 개구리가 많아질수록 우리 인간도 자연도 함께 웃을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런 생명을 노래하는 개구리가 많아지는 그 날을 위하여 나는 오늘도 내일도 자연을 사랑하며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