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의 일기를 읽고

석호의 일기를 읽고
석호의 일기...
내가 이 책을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내가 이 책을 감명 깊게 읽었다는 것만은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렇게 독후감을 써보며 기억을 되 새겨 본다.
석호는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려고 노력한다.
어느 날 청소를 하고 늦게 집으로 가던 석호는, 헌 자루를 한 손에 들고 짧은 막대기로 쓰레기를 뒤적이는 자기 반 순자 가 부끄러워 할까봐 그냥 지나쳤다.
그러나 다음날 자기 반 애들과 순자 를 돕기 위해 폐품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렇듯 석호는 남을 도와주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다. 나도 이제부터는 조그마한 힘이지만 남을 돕는데 애써야겠다고 결심했다.
석호의 일기를 읽으며 나는 많은 교훈을 얻었다. 석호가 나이는 어리지만 자기가 해야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을 잘 알고 있으며, 학급 반장으로…(생략)

받아 아름다운 사회를 이룩하는 데 이바지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남을 돕는 석호의 마음씨를 가슴깊이 새겨 놓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생각해도 최고의 교훈은 석호같은 사람도 좋지만 석호를 도와 줄 수 도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교훈을 얻었다. 그 착한 석호를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말이다.
내 자신을 새롭고 볼 수 있도록 해준 석호에게 한 만디 해주고 싶다.
“ 석호야 내가 나를 이해 할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