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을 읽고

이대로만 해도 성공은 내 눈 앞에 다가온다...
이 책은 정말로 10대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10대들이 지켜야 할 것들이 나와있고, 그런 것들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나와있다. 이 책을 읽으면 다른 어느 책보다 많은 만족을 느낄수 있고, 배울 점과 느낀 점도 넘쳐 흐를 정도로 많아질 것이다. 더 늦기 전에 모두들 빨리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난 이런 책을 한번도 접해 보지 않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힘들게 살았지만 지금은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같은 것 말이다. 그냥 그런 것들은 그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관심도 없었고, 읽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소설책이 더 좋았다. 허구적이지만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도 소설책 못지 않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느낌은 왠지 따분할 것 같고,지루할 것 같았다. 별 내용 없을…(생략)

습관 1 : 주도적이 되라 (자신의 삶에 책임을 져라)

습관 2 :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사명과 사람의 목표를 정하라)

습관 3 : 소중한 것을 먼저 해라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해라)

습관 4 : 상호 이익을 모색하라 (모든 사람이 이길 수 있다는 태도를 가져라)

습관 5 : 경청한 다음 이해시켜라 (다른 사람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어라)

습관 6 : 시너지를 활용하라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함께 협력하라)

습관 7 : 끊임없이 쇄신하라 (규칙적으로 자신을 새롭게 하라)

평소에 후회되는 것이 있기는 했지만 그렇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난 `더 부지런해지면 되겠지`, `더 성실해지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실행해 왔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한 것은 잘못된 판단이였다. 7가지 습관 중에서 습관 2, 3, 4가 제일 안 되고 있었다. 난 확실한 목표도 없었고, 중요하지 않은 것부터 했으며,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을 했었다. 특히 습관 3번이 심했다. 난 평소에 숙제가 여러 개 있으면 쉬운 것이나 중요하지 않은 순으로 했다. 나는 나름대로 중요한 것은 마지막으로 해서 확실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때마다 그냥 자버리거나 하다가 포기해 버렸다. 드른 것에 지쳐있었기 때문이다.

이젠 바꾸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방법을 알았고, 그것이 더 좋다는 것 알았으니 말이다. 이 책을 읽을 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괜히 웃음이 나오고, 기분이 좋아졌다. 내 나이 16살이 내 인생의 중간이 아니라 시작임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책에 나온 방법대로 한 사람들의 성공 결과를 보고서 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나도 이렇게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할 일들을 구상했다.

누구나 자신이 성공하길 바랄 것이다. 하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나 방법을 알았는데도 전에 있던 습관 때문에 또는 처음이라서 낯선 느낌 때문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도 그랬었다. 글ㄴ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방법을 알았고, 방법을 잘 이해하도록 노력해서 낯선 느낌에서 벗어났다. 성공하고는 싶은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찾는 게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지으신 숀 코비 아저씨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처음에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이름을 듣고 10대 시절 공부를 매우 잘했거나 공부를 도중에 그만 두고 벤처사업을 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쓴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고 청바지 표지를 보고 이게 보통 책과는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난 그 책에 빠져들어 갔다. 무엇보다 지은이 숀 코비가 재미있게 책을 썼고 책에서 지적하는 하나하내 나름대로 살아가면서 이것만은 꼭 지키자고 생각하는 것 10개를 생각해 보았다.

@ 열심히 공부하자
@ 정직해지자 @ 모든 사람들을 친절함과 미안한 생각을 가지고 대하자.
@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자 @ 약속을 지키자 @ 남의 말을 잘 듣자
@ 충분한 수면, 휴식, 영양섭취, 적당한 운동을 하자.
@ 책, 일기장, 음악을 내 친구로 만들자
@ 언제나 즐거운 생각을 하기 위해 노력하자
@ 위 9가지를 잘 지키자.

나는 이 책을 읽고 성공이란 작은 것을 바꾸는 것부터 출발하는 것을 알았다. 비행기가 1도만 방향을 틀어도 전혀 다른 곳에 가듯이 작은 것을 바꾸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습관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말처럼 나도 나 스스로 만든 사명 10개를 마음속에 새기고 잘못된 작은 습관부터 고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일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나는 예전에 스티븐 코비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으려고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매우 어려웠다. 처음부터 패러다임이라든지 주도적이라든지 이런 말이 나와서 그냥 포기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그야말로 10대의 관점에서 본 진정한 10대들을 위한 책이다. 비록 7가지 습관은 스티븐 코비의 책과 다를 게 없었지만 좀더 쉽고 이해하기 좋게 썼다.

물론 처음엔 이 책도 <성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7가지 습관>과 같이 지루했다. 그러나 읽으면 읽어갈수록 나는 마치 어두캄캄한 동굴 안에서 환한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입구를 발견한 것 같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자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으며 어떻게 내 삶을 긍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첫번째 습관인 주도적이 되라는 것은 마치 나를 위해 만들어진 습관 같았다. 나는 항상 다른 사람의 사소한 장난이나 말에 발끈하여 하루 종일 기분을 망치곤 했었다. 그런 나에게 이런 습관은 꼭 필요한 것이었다.

둘째 습관인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는 것은 나도 이미 잘 알고 있었으나 그 구체적인 방법을 알지 못했었다. 그런 나에게 사명서라는 건 정말로 획기적인 것이었다. 세번째 습관인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무슨 일이든 미루고 쌓아 놓고 하다가 결국 나중에 가서 후회하기 일쑤였다.

그다음 습관들은 직접 읽어보는 게 좋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싼 돈 들여 산 책이 쓸모 없는 것이 될 테니까... 하여튼 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본 자기계발서 중에 최고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