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당을 읽고 성황당

성황당
출판사: 타임기획 지은이:정비석
<주요등장인물의 성격과 특징>
순이: 오직 현보만을 사랑하고 유혹에 현혹되지만 다시 이성을 찾는다.
현보: 불법으로 나무를 베다가 걸려 경찰서로 끌려간다.
김주사: 협박으로 순이를 차지하려고한다
칠성이: 물질적인 것으로 순이를 유혹시킨다.
<줄거리요약>
순이는 현보가 고무신과 댕기를 사온다고 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현보를기다리고 있었다. 저녁이 되어서야 현보가 돌아왔다. 순이는 기뻐서 어쩔줄 모르고, 현보에게 고마워 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김주사가 순사를 데리고 순이네 집으로 온다. 그리고는 현보가 산에서 불법으로 나무를 벴다면서 현보를 끌고 간다. 10쯤 징역을 살 것이라고 한다. 김주사는 순이에게 계속추근대며 자기 말대로 하면 현보를 풀어주겠다고 하면서 순이를 유혹한다.
하지만 순이는 절개를 지…(생략)

돌아왔지 않은가?
왜 이글을 읽으면서 일제 강점기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일제강점기에도 이런 물질적인 것들을 제공해주며 나라를 버리라고 일본이 말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순이가 칠성이를 따라간 것 처럼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순이가 집으로 돌아온 것 처럼 우리나라를 되찾았지 않은가. 비슷한점이 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