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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무질서도 증가와 연관하여-
문명은 인간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이 중에는 득이 되는 것도 있고 실이 되는 것도 있다. 득이 되는 것들은 인간 생활의 편의와 수명 연장 등의 것이 있고 실이 되는 것에는 환경의 파괴와 인간의 타락성이 점점 증가하고있다는 것이다. 인신매매, 성 매매, 강간, 살인 등 참으로 끔찍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돈으로 인해 심지어 가족까지 죽이는 경우가 요즘엔 흔한 기사 거리에 지나지 않다. 이는 상당히 무서운 것이다. 이런 것이 자주 접하게 되다 보니 이런 것에 조금 놀랄 뿐 그 심각성에 대해 반감되는 것은 인간의 반응 기관 자체에서의 역치와 관련해서 잘 알 수 있다. 인간은 한 자극이 계속 온다면 그 자극보다 큰 자극이 오지 않는 한 거기에 제대로 반응을 할 수 없다. 이 것이 무섭다는 것이다. 알지 못하는 것은 증폭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증폭이 언제까지 갈 것인가? 그 한…(생략)

이다. 이는 인간의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많은 업무를 처리한다. 하지만, 이 기존에 없던 이 물체로 인해 우리 사회는 무질서도의 증가가 확장되었다. 여러 대중 매체를 통해 우리는 매일 매일 변하는 문화에 대해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우리는 그런 문화에 익숙해 졌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혼란에 빠져있는지도 모른체 계속해서 이 대중매체들에 빠져들고 있다. 그로 인해 개인 각자는 그 정점에 달했을 때 예기치 못한 행동을 일으켜 사회에 큰 무리를 주는 수가 있다. 대중매체가 발달할수록 이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대중매체를 통한 무질서도는 대중매체의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자체의 성격에 의해 개인에게 그 것을 심어 준다. 우리가 보거나 듣는 대중매체는 단순하기 짝이 없다. 언제나 정해진 레파토리에 짜여져 있다. 이렇게 단순히 생각하고 우리는 웃고 즐기고 한다. 하지만 정작 그 화면 안에서는 수많은 것들이 계속 변한다. 이중에서 나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건드리는 부분도 적지 않다. 이는 혼란이 오기에 충분한 조건이다. 즉, 나의 무질서도는 상승하게 된다.
두 번째로는 사회가 발달할수록 경쟁을 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남을 앞서나가야만 한다. 그래서 높은 지위에 올라 떵떵거리면서 사는 것이 선남선녀의 꿈이다. 바로 이런 욕심이 무질서도를 불러 일으킨다. 이런 욕심을 채우려면 많은 것을 알아야 하고 그 일의 전문 분야에서 최고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전문성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바로 이 것이 문제다. 여러 가지를 습득하려는 욕심 속에 주된 것이 없다면 사람은 혼란 속에 빠지기 쉽다. 이로 인해 폭주를 하여 스트레스를 푸는 등 몸을 헤치는 행위를 많이 한다. 또한 인구는 많고 직업은 작은 우리 사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원하고 전공한 직업을 가지지 못한다. 하지만, 살아 남기 위해 제2의 교육에 적응을 하고 노력해 나가야한다. 그것이 좋던 싫던 간에 말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자신과의 갈등이 일어난다. 이는 자신의 일에 회의가 느껴질 가능성을 높게 가지고 있다. 이런 회의를 갖게 된다는 것은 그 자신의 무질서도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이런 무질서도를 다시 질서로 복귀할 수단과 시간이 제대로 없다는 것이다. 사람이 북적거리는 도시로 가보라. 거기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저마다 다른 생각과 다른 말투,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공통점이 딱 한가지 있다. 저마다 아주 작을지라도 불안과 공포, 걱정 등을 가진다는 것이다. 이런 부정적인 것들은 무질서도를 증폭시키는 것들이다. 특히 화를 낸다는 것과 울음을 터뜨린다는 것은 인간의 무질서도의 한계에 순간적으로 다다른 것을 보여준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마땅히 시간을 내어 이런 무질서도를 풀어줄 수단이 없다. 기껏해야 현대인들이 선택 할 수 있는건 술이다.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할 뿐이다. 짜여진 시간 속에서 이런 무질서도를 풀어 줄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흐트러진 것을 다시 정리하여 질서 있게 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어떤 청년이 어느 아름다운 여인과 사랑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 여인은 그를 떠났고 청년은 실연의 아픔을 맛보고 있다. 이때, 청년은 너무 실연의 아픔이 깊어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흐르고 그는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 아무렇지도 않게 말이다. 이는 인간의 무질서도가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본래의 모습을 찾는 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현대인들에겐 이 무질서를 바르게 할 시간조차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엔트로피 증가의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런 이유를 알았다면 그 해결책을 찾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이런 엔트로피 증가를 막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는 대중매체를 통해 많은 무질서의 증가를 경험한다. 이는 우리의 판단력으로 잘 다스릴 수 있다. 아무리 대중매체가 매일 매일 변하고 무질서도를 유발하게 한다고 할지라도 이를 넓게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과 올바른 굳은 판단력만 있다면 무질서도가 유발되기는커녕 합리적이고 이득이 돼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남을 생각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뜬금없이 이게 무슨 소리냐고 하지만 남을 생각하면서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질서라는 안정을 준다. 남게 함께 내가 숨쉬고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남을 관심 있게 바라보자. 그러면 타산지석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남을 보고 무엇인가를 얻게 될 것이고 혼란스러워 하지도 않을 것이다. 세상은 더불어 사는 곳이다. 서로를 경쟁자로 보기보다는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로 보고 사회에 기여도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한다면 자신의 일에도 보람이 생기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삶이 안정이 될 것이다. 결코 이기적인 삶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이 책에서도 잘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삶을 여유롭게 살라고 말하고 싶다. 바쁜 현대인들은 자신을 생각할 시간이 없다. 이는 자신의 반성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즉, 자신의 정리의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해서 일부러 여유를 포기하고 살 필요는 없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약간은 여유를 부려보자. 하지만 이것은 대단히 힘들다는 것을 필자도 알고 있다. 당연히 필자도 그것을 완전히 소화 해내지 못한다. 이는 어느 정도 수양도 필요하다. 내가 말하는 여유는 휴식의 여유가 아니다. 단지 마음의 여유를 말하는 것이다.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한번쯤 생각해 보는 여유, 잠시 시간이 날 때(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거나, 출근과 퇴근 시간을 이용해도 충분하다.)를 이용하여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엔트로피의 증가에서 내가 인간에 빗댄 것과 그가 자연과 인간에 빗댄 것에서 최대의 차이는 인간 자체의 무질서는 노력으로 충분히 고쳐질 수 있지만 자연의 무질서는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쓸 수 있는 에너지는 유한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우리가 지구의 종말을 막기 위해서는 근대 문명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삶의 방식과 결별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에너지는 무한한 것이다. 이는 고갈될 염려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선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충분히 무질서 상태에서 벗어 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인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개개인이 남을 위해 살아가고 넓은 마음과 포용력과 판단력을 가진다면 인간의 무질서는 그다지 문제가 돼지 않을 것이다.




-인간은 무질서 한 동물이다.
하지만 가장 무질서하지 않은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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