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와 버들도령을 읽고 연이와 버들도령

연이와 버들도령을 읽고
연이와 버들도령을 나는 친구네 집에서 찾아 읽게 되었다. 친구 동생이 어려서 이런 책들이 많이 있었다.
우선 줄거리를 먼저 말해보겠다.
옛날 연이라는 예쁘고 마음씨 고운 여자애가 살았습니다.
연이를 낳아 사랑해 주던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는 새 어머니를 맞이 했어요.
그런데 새어머니는 마음씨가 나쁜 여자였어요.
아버지가 안계실때는 늘 연이를 구박했다.
연이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힘겨운 일을 해야 했다. 새어머니는 또 밤이면 늦도록 바느질을 시키고 고된일을 하는 연이는 쉴틈도 없었다.
어느 추운 겨울날 새어머니는 문득 산나물이 먹고 싶었다.
아무리 먹고 싶어도 산과 들에는 눈이 하얗게 덮이고 땅이 얼어붙어서 산나물이 있을리가 없는데 그러나 새어머니는 연이를 고생시킬 생각이었다,
새어머니는 연이에게 산나물을 캐…(생략)

의 작은 거짓말 하나 하나도 생각해가면서 써야겠다고 나는 느꼈다.
물론 선의이 거짓말은 써야 할 때 는 써야 하겟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점이 많아서 좋았다.
아참! 한가지 느낀점을 빼놓았다. 바로 무엇이 냐면 나는 앞으로 사람을 볼 때 얼굴이 아니라 마음을 먼저 보아야겠다고 느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