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을 읽고 나서,,,,, 작은아씨들

제목 : 작은 아씨들
지은이 : 루이자 M. 올컷
내용 :
예전에 ‘사랑의 가족’ 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을 읽고 너무 감명 깊었는데, 작은 아씨들 역시 사랑의 가족과 비슷한 내용이라서 읽게 되었다.
‘사랑의 가족’에서는 독일의 한 음악학교의 교사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우애를 지키고, 부모님의 말씀도 잘 듣는 착한 남매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작은 아씨들’ 역시 아버지가 전쟁터에 나가셔서 어려운 생활 형편 속에서도 자매들끼리 우애 있게 지내고
착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가정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미국의 한 마을에서 메그, 조, 베스, 에이미 4자매와 어머니가 살고 있었다. 이들은 가난하지만 서로를 위해주며 꿋꿋히 살아간다. 그리고 가정적이고 착한 메그, 활달하고 명랑한 조, 조용하고 음악적소질이 있는 베스, 귀엽…(생략)

베스가 매우 아팠을 때 나는 혹시나 베스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이 되었다. 더군다나 거의 뒷 부분에서 베스에게 죽음의 고비가 다가왔었다. 나는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다 전염병이 옮아 아프게 된 베스가 안쓰럽기도 했지만 존경스러웠다.
결국 베스는 죽음과의 싸움에서 이겨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고 그토록 원하던 아버지도 만나게 되었다.
‘사랑의 가족’ 과 ‘작은 아씨들’에서 내가 배운 것은 가족의 사랑과 희망, 남을 존중해주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 다음에도 좋은 책을 많이 읽어서 내 마음 속이 훨씬 더 풍부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