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크리스토프를 읽고 나서 장 크리스토프

장 크리스토프
2003년 8월 21(목)
롤랑 원작
계림 출판사
음악의 아버지인 장 크리스토프...
자신의 처지를 알면서도 꾸준히 음악 작곡을 해 나아가는 장 크리스토프...
정말... 나는 그를 위대한 분이라고 생각했다. 바로 이 책을 읽은 후부터...
장 크리스토프는 술주정뱅이 아버지 때문에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 장 멜키올(장 크리스토프의 아버지)은 그의 실력을 믿지 않았지만, 그의 할아버지와 이웃 사람들은 그의 실력을 믿어 천재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받게 된다. 크리스토프는 어렵고 힘들 때마다 그의 외삼촌인 고트프리트를 찾아가 산책을 하면서 자연의 음악 소리를 감상하게 된다. 어느 날, 장 크리스토프는 군인들의 싸움을 피해 국경을 넘어 프랑스로 가 올리비에를 만난다. 그러나 얼마 안되어 올리비에가 자클린과 결혼하게 되면서 장 크리스토프의 곁을 떠나지만, 곧 되돌아와 …(생략)

잊지 않았던 장 크리스토프... 영원히 내 마음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마음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음악의 아버지인 장 크리스토프의 어린 시절을 다시 한번 내 머릿속에 떠올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