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을 읽고나서 재미있는 별자리여행

과학 관련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는 것이 방학과제로 나오자, 정말 한숨이 절로 나왔다. 「유럽을 만난다. 과학을 읽는다.」이것과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두 가지중 택하여 독후감을 써야하는데,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엔 별자리 책을 택했다. 이유라 하면, 별자리는 초등학교때부터 방학숙제로 많이 해오던것이라 그나마 익숙했다. 서점에가서 이 책을 슬쩍 둘러보니 그림이나 사진 같은 것이 많이 들어 있어서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겠다 생각에 바로 구입을 하였다. 물론 읽는데에도 부담이 크게 없었다.
우리는 누구나 이런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저 멀리 하늘에 있는 별자리들에 대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상상을 말이다. 나 역시 별자리에 관한 책을 보기 전까지의 어렸을적에는 별자리에 대해 엉뚱한 상상을 많이했었다.
엉성하게 알고있었던 별에 대한 지식들을 이 책을 통해 탄탄히 다질수 있었다. 이 책에 있는 사진이나 그림…(생략)

직삼각형을 만드는 뒷부분으로 이루어져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굴루스는 작은 임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고대 페르시아시대의 네 개의 황제벼 중 우두머리별이였다고 한다. 다른 별자리와 마찬가지로 사자자리 얽힌 신화도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다. 아주 먼 옛날 유성 하나가 황금사자의 모습으로 그리스의 네메아 골짜기에 떨어졌다. 유성이 변하여 된 이 사자는 지구의 사자보다 몸집이 훨씬 컸고 성질 또한 포악하였는데,사자는 날이 갈수록 포악해졌고 몸집도 점점 커져갔다. 마침내 당대의 영웅 헤라클레스에게 사자를 처치할 것을 명령했다. 헤라클레스는 사자와 싸워 보았지만 결코 사자를 무찌를 수 없었다. 결국 헤라클레스는 사자와 뒤엉켜 대격투를 벌이게 되었다. 결국 사자는 헤라클레스의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목이 졸려 죽고 말았다. 제우스는 헤라클레스의 행동을 영원히 모든 사람들에게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사자를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다는 그리스 신화가 있다. 솔직히 못된 사자가 하늘의 반짝이는 예쁜 별이 됐다는게 약간은 어울리지 않지만, 말 그대로 신화이니까-_-
이외에도 봄을 대표하는 별자리로는 처녀자리, 목자자리 등도 있으며, 여름을 대표하는 별자리는 백조자리, 거문고자리 등이 있고, 가을을 대표하는 별자리로는 페가수스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 등이 있고, 겨울을 대표하는 별자리로는 오리온자리, 큰개자리, 황소자리가 있다. 헥헥,,정말 별자리의 종류는 너무 나도 다양해서 이렇게 많은 것이 저 하늘위에 규칙적으로 있다는 것이 정말 신비스럽고 신기할따름이다. 언제 한번 정말로 우리 과학이 발달한다면 실제로 우주에가서 별들을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어쨌건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은 나의 별자리에 대한 흥미를 훨씬 고조 시켜주면서, 많은 재미와 지식을 전해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