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만난다섯사람을읽고나서 천국에서만난다섯사람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타인은 아직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이다.....
이 책은 중학교 3학년때 담임선생님꼐서 내게 책을 선물로 주셔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쉽게 말하자면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사람들은 자신이 죽은 후의 세상을 궁금해한다. 나 또한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한다. 하지만 모두 그 답을 알지 못하고 상상만 할 것이다.
작가 `미치 앨봄`이 생각하는 천국은 우리가 상상하는 천국과 사뭇 다르다.
그리고 내가 믿는 종교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다른 것 같다.
여든살인 놀이동산 정비고 에디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가지지 않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던 어느 날 놀이기구의 고장으로 위험에 처한 소녀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고 천국에서 다섯 사람을 만난다.
첫 번째 사람은 어린시절 서커스단의 온몸이 파란 사내이고, 두 번째 사람은 베트남전에 함께 참전했…(생략)

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나도 평소에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입혔다면 정말 사과 하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의 삶도 중요하지만, 나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람의 삶도 배려해주고, 위해주고 싶다. 죽음과 삶이 연결되어 있고 이 세상은 전부 하나로 연결되었다는 것에 유념하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며 살고 싶다. 큰 나속의 나를 찾기 위해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