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오는 날의 약속을 읽고 첫눈오는 날의 약속을 읽고

첫눈오는 날의 약속을 읽고.
`첫눈 오는 날의 약속`이란 말을 듣고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약속은 왠지 특별한 약속 같았다. 한 붕어빵을 장사하는 아저씨와 한 꼬마소녀의 소중하고 슬픈 약속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이 맺혔다.
이 붕어빵 아저씨는 자그마치 이 십년을 한자리에서 장사를 하셨다.
그런데 아저씨게 불행이 다가왔따. 사랑하는 딸이 아빠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가져다 주려다가 달려오는 차에 치여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하늘나라로 떠나 버렸다. 아저씨는 많이 힘들었다.
나는 차라리 이제 절대로 돌아올수 없으니 힘들지 말고 그냥 딸을 잊어 버리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저씨가 정말로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날, 매우 추운 겨울날 아저씨 앞에 한 꼬마 소녀가 나타났다. 아저씨와 꼬마는 빵틀로 손을 녹이면 첫눈 이야기와 여러가지 이야기를…(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