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리지 를 읽고나서 택리지

택리지(청소년을 위한)를 읽고나서
이 책은 택리지라는 것이 무엇인지 한국지리시간에 배웠는데 조금 자세히 알고 싶다는 호기심으로 서점에서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이책은 청소년을 위한 교양 시리즈『책상 위 교양』제6권으로 구성되어있다.
실학사상에 바탕을 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지리서 <택리지>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택리지>는 역사와 문학과 철학을 모두 아우르며 우리 땅의 진경을 펼쳐 보이는 인문지리서의 전범이다. 궁극적으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본원적인 터전에 대한 동경이 담겨 있다. 이 부분을 통해서 사람과 자연은 떨어져서는 존재할수 없고 항상 공존 법칙 처럼 서로가 조화로워야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택리지>는 `혼란한 시대에 사대부가 거할 곳은 어디인가` 하는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우리 땅을 구체적인 삶…(생략)

도 알게 되었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난 무엇이든지 의지력이 약해서 그런지 공부할 때도 내가 재미없고 하기 싫으면 금방 포기 하고 말았는데 이 택리지를 완성하기 위해서 십 수년 동안 고생을 한 이중환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나도 무엇인가 뚜렷한 목표를 갖고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평소에 나의 게으른 성격이 굉장히 나쁘다는 생각에 반성도 많이 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하기 싫은 공부도 하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인가에 열정을 갖고 한다면 언제가는 그 꿈이 이루어진다는 사실도 이책을 통해 엿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