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를 읽고나서 탈무드를 읽고

마빈 토케이어의 탈무드를 읽고
우연이었을까... 왠지 한번 읽어 보고 싶다던 느낌이 들었다,
평소 책을 좋아하던 나이기에 선뜻 책에 손이갔다.
하지만 유태민족의 경전이란 점에서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건 어쩔수 없었다.
그래도 내가 이 책을 읽었던건 유태인이 노벨상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이유와 유태인이 독일인 들에게 심한 핍박을 받았음에도 별반 그들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지 안하는지에 대한 궁굼증 이었을 것이다.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며 나는 유태민족이 왜 뛰어난지에 대하여 알수 있었고 그들이 남긴 이책이 얼마나 중요한 유산인지 알수 있었다. 기독교를 비판하는 말에 내가 왜 이책을 읽었나 회의가 들기도 하고 끝까지 읽었을땐 그들의 심정을 이해할수도 있었다.내가 이 책에서 읽은 것 중에 한 이야기를 하겠다. 어느날 왕이 사람을 시켜 한 신하를 불렀다. 그신하는 자기가 혹시 잘못한 일이 있어…(생략)

없음을 느낀다. 나는 처음에 세번째 친구를 사랑이라 생각했다. 누군가 사랑은 죽음을 초월 한다 했던가..
그래서 사랑이라 생각했는데 그것이 틀리자 실망감도 컷고 꼭 아무도 믿지 마란 소리 같기도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느끼는 사람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선행이란 선행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다만 죽어서 천국에 들어가는데 참고 정도만 된다도 생각한다. 친구, 친척이 있어서 서로 의지하고 사는게 인간이다. 그러므로 나는 대외관계도 선행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