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포포 메모리즈를 읽고 파페포포7

파페포포 메모리즈를 읽고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잊고 살아간다. 그리고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 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질적인 풍요를 말한다.
나 역시도 누가 나에게 물어 본다면 물질적인 풍요를 먼저 말 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나에게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살면서 잊어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 준책이 있었으니 그것이 파페포포 메모리즈라는 책이었다.
그런데 내가 이 책을 친구를 통해 처음 알았을 때는 솔직히 만화에 무슨 내용이 있겠어 그리고 보나마나 상업전략이 들어갔을 꺼야하면서 속으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베스트셀러 1위라는 말에 책을 무시하면서도 그냥 한 번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그 책을 알고 난 다음 날 서점으로 가서 책을 사들고 집으로 와서 책의 포장지를 벗기고 책을 여는 순간 엽서와 스티커가 나오는…(생략)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컨텐츠인 추억에서는 내가 학교를 다니면서 예쁘고 아기자기한 추억을 떠올리게 되었다.
이렇게 나는 30분이면 다 읽을 책을 2시간 동안 읽어 버렸다. 이러한 아름다운 생각을 하느라고 말이다.
이처럼 나는 이 파페포포 메모리즈라는 책을 통하여 내가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으로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은 물질적인 풍요가 아니라 것을 말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선물인 엽서와 스티커로 내 주변사람에게 오랜만에 편지를 써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