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고 위대한 하루1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고
2004년 요즘 신문의 핵심 키워드는 `실업`일 것이다. 매일 뉴스에서는 급증하는 실업자와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오늘도 발 품을 팔면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중년의 아버지와, 청년들의과 삶을 비관하면서 자살하는 이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면 나의 마음은 서글퍼지기도 하고 불공평한 세상에 원망의 돌을 던지고는 한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갈 생각을 하니 눈앞이 막막하기 그지없었다.
이렇게 세상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답답함을 안고 있던 차에 나에게 우연한 기회에 책 한 권이 주어지게 되었다.
그 책이 바로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라는 책이 있었는데 책의 앞면과 뒷면에는 온통 이 책에 대한 칭찬과 추천의 글을 가득 실어 놓았고 나는 궁금증이 생겼다.
도대체 어떠한 책이기에 이토록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칭찬은 하고 추천하는지 말이다. 그…(생략)

믿음을, 링컨 대통령에게서는 타인에 대한 용서와 리더쉽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에서는 사람이 아닌 가브리엘 천사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전체를 대표하는 동시에 가장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즉, 이 모든 선물도 믿음과 실천 없이는 소용없다는 메시지이다. 포기해버린 희망, 이루지 못한 계획, 공상으로 끝난 꿈들의 가득 찬 창고를 보여주며 가브리엘은 말한다.
"당신의 꿈도 저기 넣어두고 싶은가?" 하고 말이다.
이렇게 데이비드 폰더는 역사여행을 하고 현실로 돌아왔지만 아무것도 현실은 아무것도 달라진 것도 없었지만 그는 그 자신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이렇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매우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이러한 것들을 나의 삶에 투영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