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실의 청개구리를 읽고 표본실의 청개구리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전에 다니던 학원의 수업 시간 중에 논술 수업이 있었는데, 그 때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한국 단편 문학 목록중에 표본실의 청개구리가 있어서, 언젠가 읽어 보려고 했는데, 방학 숙제로 읽게 된 책들 중에서 이 책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표본실의 청개구리 외에 6개의 단편 소설이 더 있는데, 표본실의 청개구리 외에도 모두 좋은 소설이었다.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읽게 된 표본실의 청개구리는 염상섭의 첫번째 소설이라고 한다. 첫번째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잘 쓰신 것 같았다. 이 책에서는 내가 생각한 것이 아닌 내용이었다. 나라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해서, 자신이 학창시절에 있던, 개구리를 해부하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서, H라는 친구를 만나, 김창억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는 이야기는,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여기에 나오는 김창억이라는 사람의 일생은 너무 힘들…(생략)

보지 못했고, 그래서인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적은 부분밖에 없는 것 같다. 비록 이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진 못했지만, 옛날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는 알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