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머이야기를 읽고 호머

호머이야기
인류의 4대 극시인이 있다.
고대 희랍의 호머, 중세 이탈리아의 단테, 근대 영국의 셰익스피어, 그리고 독일의 시인 괴테이다.
이 4대 시인은 모두 유명한 극시를 썼다. 그리고 인류의 영원한 문학적 유산이 되었다.
위대한 문학 작품은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깊은 감명을 준다.
‘인심고금동’이라고 옛시인은 말했다.
사람의 마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었다.
우리의 환경과 생활 습관과 사회 제도는 많이 변하지만, 인간의 마음과 감정은 별로 변하지 않는다.
<일리아드>는 <오디세이>와 더불어 희랍의 시성 호머가 쓴 2대 명작이다.
<일리아드>는 트로이 전쟁을 배경으로 한 이 비극적인 사건을 극시로 쓴 것이다.
우리와 시대도 다르고, 무대도 다르며, 등장 인물도 다르지만, 우리가 이 작품을 읽고 커다란 감동을 받게 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그것…(생략)

기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위대한 문학 작품의 영원한 가치가 있다.
그런 작품이 문학의 고전으로서 오래오래 남는다.
명저는 우리의 마음에 잊을 수 없는 감격을 불러 일으킨다.
이 <호머이야기>라는 책 또한 그렇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과 많은 생각을 하였다.
다음에는 나머지 3대 비극들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