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화성금성1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인간관계에 관한 책을 서점에서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한 책이 바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이었다. 우선 책제목도 특이할뿐더러 ‘왜 남자는 화성에서 오고 왜 여자는 금성에서 왔을까‘?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가 왜 싸우는지 근본 원인을 밝히며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존 그레이는 이렇게 말한다.
‘아주 오랜 옛날,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던 화성인들은 어느 날 우연히 아름다운 금성인 들을 발견했다. 화성인들은 우주여행 방법을 고안하여 금성으로 날아갔고 그들은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그들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지내는데 기쁨을 느꼈다. 어느 날 그들은 지구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지구 환경의 영향으로 갑자기 그들은 이상한 기억상실증에 걸려 버렸다. …(생략)

을 주라는 것이다.
이렇게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이 책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알아 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에 나와있는 해결책들은 많은 돈을 들여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무한한 시간을 투자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 생활 속에서 너무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따라서 우리는 화성인에게 말을 할 때 금성의 언어가 아닌 화성의 언어로 바꾸어 생각해 보고, 금성인은 화성인에게 말을 할 때 화성의 언어가 아닌 금성의 언어로 바꾸어 생각해 본다면 좀 더 서로를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으면서 느낀 이 책의 매력은 이론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실천하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주 평범한 사건들로 시작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모든 남녀에게 읽기를 권장하면서 글을 마무리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