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늘을읽고나서 황금비늘읽고

황금비늘을 읽고...
나는 이동도서관에서 빌린 황금비늘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어머니께서 골라오신 2편으로 된 이야기였다. 제목만 봐서는 흥미가 없었다. 그런데 계속 읽다보니 점점 흥미로웠다.
이야기는 어느 한 고아원에서 시작했다. 그 고아원에는 한 소년이 있었다. 이제 내년이면 학교에 들어갈 아이다. 그런데 그 소년은 다른 아이들과 틀렸다. 키도 다른 아이들보다 작았고 덧셈도 다르게 했다. 소년의 덧셈법은 이러 했다. 7+4=74 계산 방법은 다른 아이들과 달랐지만 특이한 능력이 있었다. 그 소년은 그림카드 100장을 순서대로 보여주면 순서까지 정확히 기억할 수 있었다.
그 고아원에 있는 애들은 모두가 양부모를 만나 행복해 지고 싶었다. 그래서 꿈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소년은 힘들었다. 키가 작고 계산도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우 우울했다. 그런데 거기다 땅콩이라며 놀려대는 큰 친구가 있었다…(생략)

자기와 부인을 빈방에서 살게해 달라고. 그래서 아버지는 기꺼이 허락한다. 그래서 같이 살게 된다. 그렇게 행복히 지내었다. 그러다가 아버지의 술은 계속 늘어가다가 결국에는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병원 진단이 나왔다. 그러자 아버지는 소년에게 솔직히 털어놓았다. 아버지는 전에 소매치기 였다. 아버지는 다른 소매치기하고는 달랐어. 공수요원이라고 해서 손으로만 일을 했지. 이제 너에게 그 기술을 전수해야 겠다. 그렇게 해서 소년은 완전범죄를 배운다. 그리고 아버지는 돌아가신다. 소년은 백화점을 다니며 부자의 핸드백만을 털었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을 도왔다. 그러다가 그 부자가 신고를 해서 위험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순천으로 내려간다. 거기서 한 할아버지를 만나고 세상을 낚는법을 배운다. 그리고 그 주변에서 여러 사람을 도우면서 세상공부를 한다. 그리고 금선어를 알게 된다. 마음씨가 착한 사람만 살 수 있는 곳에서 산다는 물고기였다. 소년은 다시 열차를 타고 떠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창밖으로 황금빛 물고기가 날아서 열차옆을 지나고 있었다.
소년이 고아원에서 시작해서 여러곳을 지나면서 세상을 알게되고 착한 마음씨를 지니게 된다는 것이었다. 소년은 힘든 고아원생활을 벗어나서 양아버지와 함께 살아 가다가 또 그 아버지와 이별을 하고 공수요원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선행을 한다. 그리고 또 꿋꿋이 살아간다. 나도 이런 꿋꿋한 정신을 배우고 싶다. 그렇게 만은 시련을 겪고도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소년이 참 대단하다. 우리들은 조그만 실패에도 좌절하는데 소년처럼 착한 마음씨로 살아간다면 끝에는 큰 행복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황금비늘이라는 책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나와 같이 새로운 결심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