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비 납치사건을 읽고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읽고서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읽고서..
이번에 이 책을 읽고서 제일 먼저 느낀것은 우리나라에 대해 무관심했던 나에대한 비판이었다. 사실 나는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남달리 투철하거나 너무 부족하지도 않게 살아왔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나는 우리나라의 진실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애들은 이책을 읽기 전부터 이미 이 책의 내용이 뭔지 대충 어림짐작으로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 나는 전혀 감이 오지 않았다. 이점에 대해선 정말 할말이 없으며,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다시한번 재고찰을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명성황후 시해사건. 친구에게 전해 듣기전에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던 사건. 왜 무슨이유로 문정황후를 시해 하였는가 그것에 대해서도 난 이유를 들수 없었다. 전에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도 내 친구들중 몇몇의 아이들은 이책을 읽어봤었다고 하는데 나는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없었기 때…(생략)

천해줄만한 책을 부탁한다면 나는 자신있게 이책을 소개할것이다. 언젠가는 알아야할 우리의 현실.. 물론 왜곡되었다고 알려지고있는 우리 역사에서 벗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