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을 읽고나서 햄릿

햄릿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책 뿐 아니라 연극으로도 본 적이 있는 작품이다. 좁게는 혈연관계, 크게는 한 나라에서 일어난 비극을 다룬 글이다. 햄릿은 평소 잘 따르고 존경하던 아버지 햄릿왕의 갑작스런 죽음을 맞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아 자신의 어머니가 작은 아버지 클로디어스와 결혼을 하자 매우 혼란스러워 한다. 그러던 중 성의 성벽에서 보초를 서던 병사들이 죽은 햄릿왕의 혼령을 보았다는 소문이 돌로 햄릿은 사실 확인을 위해 밤 늦게까지 성벽위에서 기다린다. 그리고 밤이 되자 정말로 혼령이 나타나고 자신의 죽음이 작은 아버지인 클로디어스에 의한 독살이라도 말한다. 사실을 안 햄릿은 복수를 결심하고 다른 사람들의의심을 피하기 위해 미친 척 행동하고 자신의 사랑도 포기한다. 왠지 확신이 서지 않던 햄릿은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 클로디…(생략)

연극이었다지만 그래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런 큰 상처를 받으면 나 같아도 자살을 했을 것이다. 이 책은 유명하기도 하지만 재미와 감동을 모두 주는 책이어서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