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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자는 한 사람만이 아니다

등록일 : 2012-09-10
갱신일 :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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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자는 한 사람만이 아니다
학교폭력, 피해자는 한 사람만이 아니다

한 번의 학교폭력에서 생기는 피해자가 한 사람 뿐이 아니다? 언뜻 보면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다. 학교폭력을 가하는 사람이 있고, 당하는 사람이 있으면 당하는 사람이 피해자인 것이지, 누가 또 피해를 본다는 것인가? 그런데 일반적인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학교폭력이 한 번 생기면 피해자가 적어도 세 명이 생긴다고 ‘6학년 1반 구덕천’이라는 책은 말하고 있다. 게다가 이 책의 내용은 모두 저자의 주변에서 실제 일어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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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6학년 1반 구덕천은 반에서 있으나 없으나 한 존재감이 전혀 없는 천덕꾸러기 학생이다. 그런데 어른들 사이에서는 인사성도 좋고 공부도 잘하고 반듯한, 하지만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는 일명 ‘일진’으로 통하는 강주명이라는 학생은 덕천이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자기와 친한 아이들과 함께 덕천이를 괴롭힌다. 그리고 같은 반 친구 현수가 부모님께 말씀드려 선생님에게 까지 말씀을 드리지만, 결국 돌아오는 답은,
“주명이는 그럴 아이가 아니에요.”
“장난이 좀 심했던 모양이죠.”
결국 어느 날 등굣길에 주명이 패거리를 피해 달리던 덕천이는 오토바이에 치여 죽고 만다. 그러자 덕천이의 동생 덕희는 오빠가 죽은 것은 자기가 오빠에게 심한 말을 해서라고 자신을 탓한다. 덕천이 사건은 부풀려져 ‘주명이가 덕천이를 오토바이 쪽으로 밀었다’고 사람들은 알게 되고 덕천이를 괴롭혔던 주명이는 중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문제아로 낙인이 찍혀 세 번이나 전학을 다닌다. 그것으로 인해 학교생활이 어려워진 주명이는 더욱 삐뚤어지고 선생님을 우습게 여기고 학교도 오고 싶을 때만 오며 와서도 수업에 집중을 전혀 하지 않는 불량스러운 학생이 되어간다. 끝에 가서는 주명이의 과거와 내면을 알게 된 유순해 선생님의 도움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길을 찾게 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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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보통 생각으로는 학교 폭력이 생기면 당연히 당하는 사람이 피해자라고 한다. 또 피해자의 가족은 위로해 주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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