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닉부이치치의 허그

■ 독서 후 느낀 내용
( 닉부이치치의 허그 )
~~~~~~~ ( 내 용 ) ~~~~~~~
이 책은 닉 부이치치라는 특별한 사람이 쓴 책이다. 팔과 다리가 없는 사람이 팔과 다리가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세상에서 밝고 당당하게 사는 이야기이다. 처음부터 그가 그의 삶이 행복하다고 느낀 것도 항상 힘들지 않았던 것이 아니지만 그 힘든 일들을 모두 견디고 지금 강사로 전도사로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 그가 살아온 삶을 이야기하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책이다. ‘절망이 희망이 되는 삶’, ‘생각이 현실이 되는 삶’, ‘실패가 기회가 되는 삶’, ‘한계가 비전이 되는 삶’ 이렇게 4파트로 나뉘어 전개된다. 그는 항상 힘들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따돌림도 당하고 자신이 그렇게 태어난 것이 자신이 지은 죄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며 자책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영접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걸고 항상…(생략)

- 특히 힘을 주어 강조했던 한마디가 내 마음 에 들어와 박혔다. “과거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 (중략) 그날 학교에서 돌아오면서 생각했다. ‘언젠가 나도 레기 선생님처럼 훌륭한 이야기를 남들에게 들려줄 수 있다면 참 좋겠다.’ - 이다. 왜냐하면 이 책을 읽고 나도 한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때의 닉 부이치치처럼 나도 생각했다. ‘언젠가 나도 닉 부이치치 선생님처럼 훌륭한 이야기를 남들에게 들려줄 수 있다면 참 좋겠다.’라고 나는 어렸을 때부터 남들 앞에서 나서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나도 꼭 훌륭하게 자라서 강연을 다니고 싶다. 나의 삶이야기들을 이야기하고 싶다.
두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 두려움에 젖어 사는 이들은 “한번 해보자”라고 얘기해야 할 대목에서 “혹시라면”이라고 중얼거리기 십상이다. (중략) 나또한 자라면서 줄곧 굵직굵직한 두려움들을 처리해야 했다. 거절당할까 봐 무서웠고, (중략)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없는 것들이 아니라 가진 것들에, 그리고 과감하게 꿈을 좇을 때 이룰 수 있는 일들에 초점을 맞추라고 가르쳤다. -이다. 사실 여기에 중략한 이야기들이 이어져야 더 감동적이지만 다 쓰면 너무 길어져서 잘랐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거의 두려움에 젖어 사는 이들이 아닐까 싶다. 무슨 일을 하던 생각을 하고 이윤을 따져가면서 “혹시라면”이라고 망설이고.. 나또한 그런 사람에 속한다. 그래서 닉 부이치치만큼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공감한다. 그리고 그의 부모님의 말씀이 너무 감동적이었고 가슴에 남았다. 앞으로는 “한번 해보자”라고 얘기해야할 대목에는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 그리고 과감하게 꿈을 좇을 때 이룰 수 있는 일들에 초점을 맞춰서 어떻게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진취적인 자세로 노력할 것이다.
세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 좌정을 딛고 일어서보지 않은 이들은 실패를 ‘인생의 막장’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인생은 통과와 실패를 결정하는 시험 무대가 아니라, 시도와 시행착오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과정일 뿐이다. -이다. 왜냐하면 지금 나에게 해주는 말이지 않을 까 싶다. 나는 아직 인생을 제대로 살아보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조금만 실패를 하여도 인생을 다 산거 마냥 모두 포기해버리고, 좌절했다. 역시 나는 옳지 못했다. 나는 나약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듯이 실패의 연속은 성공을 창조해낼 것이다. 나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포기하기는 이르다. 계속 실패를 하면 받아들이고 성공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 작가 또는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
이 글은 작가가 주인공이다. 그 주인공이자 작가는 닉 부이치치라는 유명한 사람이다. 그 유명한 작가이자 주인공 닉 부이치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몇마디 적어 보려고 한다.
안녕하세요, 닉 부이치치님 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소녀 입니다. 저는 얼마 전 작가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니게 될 학교 숙제가 추천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것이었는데 그 추천도서 중 한가지가 작가님의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가님의 책을 선택하였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작가님 제가 작가님에게 제일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살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입니다. 작가님은 자신의 삶을 비관하고 자살시도를 여러 번 하였다고 하셨죠. 그러나 작가님께선 잘 살아남으셨고 작가님의 삶이 값진 삶이라는 것을 깨달으셨죠. 만약 그때 작가님께서 죽게 되었다면 저는 이 책을 읽지 못했을 것이고, 저는 내 삶의 소중함을 깨달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희망을 얻은 사람들도 또한 희망을 얻지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요즘 많이 힘들었습니다. 타지에서 그렇게 공부를 잘하지도 못하는 아이가 서울에 가서 고생만하지 않을까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시선도 저를 못미더워하는 시선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움츠러들고 걱정되고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거기 가서 꼴등인데 지금 공부해봤자 뭐해 라는 마음으로 공부도 놓아버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나약한 것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이 반성하고 저의 각오를 되 세기고 힘을 얻었습니다. 이 책속에 나를 쓸데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를 제한하는 것이고, 꿈을 포기하는 것은 창조주를 상자 안에 가둬 버리는 짓이나 다름없다고 써져있고, 그리고 우리에게도 선택권이 있다고 써져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 데에는 저에게 선택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선택권을 버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제한하는 못된 행동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조건이 제아무리 척박해도 얼마든지 딛고 일어설 가능성이 있다. 라고 하셨듯이 저에게도 서울아이들 못지않은 달란트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 학교에 간 것 또한 하나님의 뜻이다. 제가 거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저는 팔도 다리도 있지만 노력과 끈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항상 최선을 다하는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는 그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