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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만무방

등록일 : 2013-07-11
갱신일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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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만무방
만무방 : 염치가 없이 막된 사람

국사시간에서도 배운 것처럼 일제강점기, 즉 식민지 시절의 농촌 사회는 매우 살기 어려웠다. 1%도 안되는 대지주들이 농토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었으며 따라서 대부분의 농민들은 매우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았던 것이다.

이 소설은 식민지 농촌의 황폐한 삶의 모습을 두 형제의 모습을 통하여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두 형제는 서로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전과 4범의 형 응칠은 노름에다가 도둑질까지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만무방`이다. 그러나 이런 그도 원래는 성실한 농민이였다. 그러나 삶의 이유를 잃고 변해버려, 지금은 반사회적이라고 볼 수 있는 건달이 되어있다. 반면 동생 응오는 모범적이고 성실한 농사꾼이다. 그렇다고 응오가 부자일까 그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였다면, 열심히 일한 대가를 얻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시대는 일제강점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이익은 모두 지주들에게 돌아가고 소작농들에게 남는 것은 없다. 결국 응오는 벼를 수확해 봤자 남는 것은 빚밖에 없다는 절망감에서 벼 수확을 포기하게 된다.

줄거리를 알아보면 전과자며 떠돌이 신세인 응칠은 어느 날, 평소처럼 송이를 훔쳐 먹다가 고기 생각이 나서 근처에 돌아다니는 닭을 잡아 먹는다. 그러다 성팔을 만나 동생 응오네 논의 벼를 도둑 맞았다는 말을 듣고 성팔을 의심한다. 응칠이도 5년 전에는 처자식이 있던 성실한 농사꾼이였다. 그러나 빚을 갚을 길이 없어 도망을 나와 구걸로 살아가다가 아내와 헤어진 뒤부터 절도와 도박 등으로 살아가다가 감옥까지 드나들며 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동생 응오네 동네로 들어오게 된 것이 한 달 전이다. 한편 응오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농사꾼이였지만, 아무리 농사를 열심히 지어도 남는 것은 늘어가는 빚밖에 없게 되자, 올해는 벼를 베지 않고 있다. 또한 병을 앓는 아내에게 약을 달여 먹이던 응오는 응칠을 보자 아내를 위해 치성을 드릴 것을 의논한다. 이런 상황에서 베지도 않은 논의 벼를 도둑맞자, 전과자인 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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