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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등록일 : 2014-01-14
갱신일 :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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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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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삶은 지금의 시간을 살기 때문에 더욱 아름답고 아쉬운 건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영원한 것은 없다.” 이 구절은 내가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명 깊었던 구절 중 하나이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도무지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가 될지 예상 할 수가 없었다. 특히 사람들이 느끼기에 가장 어려운 개념 중 하나인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꾸며낼까 궁금하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주저하다가 이 책을 고르고 차근차근 한 페이지씩 읽기 시작했었는데,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여러 복선들이 잘 깔려 있어, 내가 이 책을 읽는 속도는 다 읽어갈수록 점점 빨라져 갔다. 230페이지까지 밖에 없는 그리 긴 소설은 아니지만, 내가 소설을 읽을 때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볼 때, 이 책은 처음으로 하루 만에 읽은 장편소설이었고, 그 만큼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그럼 지금부터 간단한 줄거리와 함께, 내가 읽고 나서 생각한 것과 느낌 들을 담아보려고 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온조는 고등학생이다. 그녀는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던 소방대원인 아버지를 한 순간의 교통사고로 잃게 된 후, 아빠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 ‘크로노스’라는 닉네임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고 칭한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면서, 타인의 어려운 일을 해주면서 돈도 벌고, 보람도 느끼면서 자신의 시간을 파는 가게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녀는 자신의 시간을 파는 대신, 돈을 대가로 받는 일종의 특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타인의 어려운 일을 해준다는 특성 상, 쉽지 않은 의뢰도 많이 들어왔다. 첫 의뢰는 누군가 훔친 PMP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것이었고, 이어서는 낯선 사람과 점심을 함께 하는 등 부담스러운 의뢰도 있었지만, 온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현명하게 잘 처리해내었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의뢰는 3가지 정도가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다 적지 못할 것 같아 2가지 정도만 적어보려고 한다. 지금부터는 그 의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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