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슈퍼히어로의 과학

영화속 과학
과학과 문화의 만남
요즈음 영화관에 가면 재미있는 영화가 많은데 그 중에는 슈퍼히어로 초능력을 가진 사람이 나오는 영화를 보고 문득 ‘이런 초능력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이 보고서를 한 번 써 보았습니다.
제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영웅 스파이더맨에 대해 먼저 소개해보겠습니다.
어느 날 거미에게 물린 주인공 피터 파커가 거미의 능력을 갖게 된 것은 조금 이상하지만 많은 슈퍼히어로 중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히어로 인 것 같다. 현대 과학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바이오매틱스, (생체모방기술) 이기 때문이다. 생체모방과학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른 생물들의 기능들을 실제 우리 인간의 생활에 응용하려는 분야로 이미 다양한 동식물들의 능력들이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새를 본떠 만든 비행기 등이 대표적이며 우리가 알게 모르게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생략)

하는 골다공증이 온다. 하지만 ‘포르테오’ 치료제를 조골세포의 활동을 촉진시켜 뼈의 밀도를 강화시켜 골절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는 이유는 산소를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우리가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 때 프리라디칼이라는 살균력이 강한 활성산소 또한 생성되는데 이 활성산소가 과잉상태가 되면 DNA나 단백질을 등을 산화시켜 세포를 죽이게 되는데 이런 활성산소의 활동이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일본 오사카시립대학의 이노우에 마사야쓰 교수팀의 연구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 활성산소의 활동을 미토콘드리아의 막을 보호하거나 에너지 대사를 통제함으로써 줄이는 방법을 최근 개발했다고 하는데 이노우에 교수에 따르면 나이를 먹으면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에 녹이 스는 것이 노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하는데 활성산소를 조절하는 정도를 제어할 수 있으면 무병장수는 물론, 언젠가는 언제나 젊은 상태로 늙지 않고 사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슈퍼히어로 ‘아이언 맨’입니다. 아이언 맨의 슈트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편이며 이미 미국 국방성의 지원을 받은 ‘사코스 리서치사’가 공개한 착용형 자율 로봇을 개발 중이며 이 로봇은 복잡한 기구학 시스템을 이용하여 인간의 동작을 흉내 내는 인간의 다리와 같이 구성된 기저부, 몸통, 팔을 포함하고 있으며, 에너지 저장부, 동력 시스템 등 착용형 자율 시스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방사능이나 화학무기, 세균무기 같은 공격에도 끄떡없는 방어력과 와이파이를 이용한 통신, 감시, 야간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현대 과학 기술이 이렇게나 발전했다니 정말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슈트도 좋은 곳에만 쓰이지 않는 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물론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한 착용형 로봇도 개발 중이지만 대부분의 착용형 로봇은 보다 더 강력한 군사력을 갖추기 위해 진행될 따름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현대 과학의 기술발전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언맨의 슈트를 입고 돌아다니면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사람들이 울버린의 영화처럼 영원히 늙지 않고 마지막으로 스파이더맨의 벽을 붙어서 기어 다닐 수 있는 능력이 개발되어서 무병장수하고 사고도 적게 나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