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장난 독후감

지독한 장난
이 책의 내용은 학교폭력을 전제로 하고있다.중학생 강민과 준서 혜진은 한반 학생이다. 중학생이 되어 갑자기 몸집이 커진 강민은 초등학교때 외소했던 체격때문에 선배들에게 무시당하고 괴롭힘을 당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강민은 남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않으려 큰 키와 힘으로 반 아이들을 제압하고 다스리려 한다. 힘과 폭력만이 자신을 지키고 존재감을 드러낼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며 자신이 폭력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반의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고 힘을 과시하며 좋아한다. 강민의 첫번째 피해자는 혜진이었다. 강민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아이가 혜진을 싫어하므로 혜진을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다. 그것도 자신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반 친구 준서를 등떠밀어 혜진을 괴롭히도록 조종한다. 혜진이 왕따를 당할정도로 유별난 성격은 아니었다. 오히려 성실하고 착하며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었지만 아이들은…(생략)

면 된다고, 장난이라며 즐거워 하는 그 방송을 보면 사람의 본성에 남을 괴롭히면서 즐거워 하는 잔인한 일면이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을 보며 사람들은 즐거워하고 또 그방송의 시청률은 높기 때문이다.장난은 하는 사람이나 상대방 둘다 즐거워야 장난이 될수 있다. 그런데 왕따가 장난이 될수 있는가 왕따를 당하는 아이는 죽을 만큼 괴로워한다. 철저히 짓밟히는 학교 생활이 어떻게 재미있고 즐거울수 있겠는가. 따돌림을 주도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그 옆에서 동조하고 묵인하는 친구들을 보며 준서는 한명만 내 편이 있다면 일어설수 있을 거라 혼자말을 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준서에서 자신에게로 왕따의 화살이 옮겨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우리에게 유치원때부터 배우는 도덕, 바른생활은 시험문제로만 남아있는듯 하다.
는 생각을 해 본다. 인과 응보라는 말이 살면서 점점 와 닫는다. 좋은 씨앗을 뿌려야 좋은 열매가 되돌아오는것은 당연하다. 어떻게 남에게 상처를 입히고 본인은 아무 일 없이 살아갈수 있을까 요즘 학교폭력같은 뉴스가 많이 나오는데 참 안타깝다. 우리는 학교폭력뿐만아니라 남의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지,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한번더 생각해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주는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내가 준 상처가 다른 사람에게는 평생의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