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인생 김애란

두근두근 내인생 김애란
이책은 불치병으로 17년을 살아갔던 ‘아름이라는 남자아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목만 보아서는 설레는 소설일 것 같지만, 누군가의 인생을 보여준 책이다.
아름이의 부모님은 대수와 미라이다. 이둘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로 방황하다가 17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아름이를 갖게된다. 출산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아름이를 낳고 기르게된다. 하지만 둘은 아름이가 조로증이라는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된다. 조로증은 빨리늙어가는 병이여서 오래 살 수가 없는데, 그런 병에 걸린것이다.
그래도 기적처럼 아름이는 17살까지 살아간다. 부모인 대수와 미라는 사업을 하지만 잘되지않아서 형편이 어려워진다. 아름이의 입원이 시급한 상황에서 미라는 친구의남편이 하는 이웃에게 희망을 이라는 프로에 아들의 출현을 제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