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가족 레시피

불량가족 레시피
이 책은 학교 도서실에서 책 돌려읽기를 통해 읽게 된 책이다. 처음엔 읽기도 귀찮고 그냥 안 읽고 내도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한번 읽어보니 재밌어서 계속 읽게 된 책이다. 주인공이 우리나이 또래인데다가 가족들이랑 하는 행동이 재밌고 흔히 말하는 가출이라는 말보다 출가라고 말하며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보고 그냥 사춘기 반항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불량가족 레시피는 말 그대로 불량가족의 이야기를 적은 것이다. 피가 다른 언니, 오빠와 아내, 외자식들이 도망가서 함께 사는 백수 삼촌,엄마 대신 일을 하는 팔십이 다 된잔소리쟁이 할머니, 바람끼로 언니, 오빠,주인공을 낳은 부인들이 다 도망가고 혼자 남은 폭력쟁이 불곰 아빠와 유일하게 잘하고 좋아하는 코스튬플레이를하는 주인공이 사는 이야기이다. 아빠는 거의 망​해버린 사업 하나로 가족들과 할머니 거기다 백수인 삼촌까지 먹여살려야 되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