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에서 꺼낸 수학

배낭에서 꺼낸 수학(안소정 지음)
독서골든벨을 준비하기 위해서 읽은 책이긴 하지만 수학을 주제로 여행을 다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평소에도 수학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독서골든벨 책 중 가장 먼저 읽었다. 교과서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밖의 생활들에 쓰인 수학을 보며 수학에 흥미를 갖기에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먼저 여행을 떠난 곳은 이집트다. 이집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다. 그 중 피라미드는 그 시대에 어떻게 이런 거대하고 신비로운 건축물을 지었는지 의문이 들었다. 피라미드에는 숨겨져 있는 수학도 많이 있었다. 피라미드의 경사각도는 가장 안정적이면서 높게 쌓을 수 있는 각도인 51~52도사이인 51.52도 이고 옆면과 밑면, 높이를 이용한 직각삼각형 길이 비는 우리 눈에 가장 아름답고 완벽하다는 황금지가 숨겨져 있었다.